요즘 좀 생각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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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약대를 다니게 된다면
졸업해서 뭐할지 전혀 모르겠음
일단 개인약국 개업이나 대학병원은 최대한 미룰 생각이고
1. 바로 대충 아무 제약회사 취업
2. 대학원 진학 해서 교수 / 연구 / 신약개발
3. 창업(인데 아직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없음… 막연히 ‘온전한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 하나를 생각 중인데… 다니다보면 갈피가 좀 잡히겠죠?
여러모로 답답하고 막막하네요 참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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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위해선 2가 거의 필수라고 들었는데
약대도 그런가? 공대는 못해도 석사까지는 해야한다고 듣긴 함
개인약국 개업하시면 거기로 찾아갈게요
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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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 떨어진 병원에서 진료받아도 처방전 들고 님 약국으로 갈게요![](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12.png)
이건 좀 감동인데시간이흐르고 해야할거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방향이 생긴다고하더라고여, 제친구도 국시통과했는데 지금 파업때문에 일정꼬여서 인턴못들어가고 군대먼저들어갈까 생각중이네요, 넘 멀리보진 마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몰라서 메디컬 예과 2년이시니까 천천히 고민해보시게 어떠신디…
나랑 창업 ㄱㄱ
나도끼워줘
훠이훠이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08.png)
내가 제일 저학력이니까 청소부라도 할게 제발저 밥 좀해주세요
지금은 가능한 메뉴가 고기굽기/파스타/중국집 계란볶음밥 밖에 없음...
여자분이시면 약대가 개좋다고는 하는데 저도잘몰루
그건 걍 결혼해서 집안일, 육아랑 일 적당히 병행할때 좋다는 얘기임.... 그래서 조건 좋은 남자들이 선호한다~ 뭐 이런 부류의 얘기인데 이 글에서의 고민은 온전히 본인 커리어에 관한 것이니까
근데 이런 고민은 어느 과를 가더라도 마찬가지인듯…
교수 생각하면 포닥까지 생각해야하는데 그거 버텨낼 자신있으면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