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의대로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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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가서 배우고 싶은게 생겨서 의대에 지원하고 싶어졌습니다.
미적이랑 화1을 4년전에 해본게 전부이고 당시에 화1은 재미있게 배웠던 것 같고
미적은 당시에 공통을 잘 못했기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서 정확한 난이도, 개념 이런건 다 기억이 안나는 노베이스 상태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현역 24수능은 많이 미끄러져서 중앙대 경영제외 합격 가능한 성적이 나왔는데, 이 정도에서 노베인 과탐, 미적을 선택해서 의대를 가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자연으로 바꾼다면 삼수까지도 각오하고 도전할 생각인데, 과탐선택과목은 무엇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고싶은 과가 생겨서 의대가 가고싶은거라 한의대 등 다른 문디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의대에서 문디컬이 가능한 학교는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문과로 그대로 정진해서 서울대를 향해 공부할지 아니면 이과로 전향해서 공부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의대를 가는건 또다른 이야긴게 노력한다고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타고나야한다고 말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벌써부터 이런생각을 하는것도 웃길 수 있겠지만 이과 전향 후 상위권성적은 도달해도 의대에 갈 수 있는 성적은 나오지 않을까봐, 그렇게 된다면 제가 이과 전향을 한 이유도 없어지기에 더 걱정됩니다.
저에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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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단에 합류하시죠
물지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사실 물리는 제 취향이라 그냥 말해본 거긴 한데 이왕이면 화학은 비추입니다
인원수도 적고 너무 고여서 쉽지 않더라고요...
지구가 짧은 시간에 올리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군요…. 조금 찾아보고 왔는데 지구는 무조건 끼고 하는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화학은 다들 비추하시네요
증원빔 맞아서 ㅆㄱㄴ
문과에서 천재소리 듣었던 제친구 현역 정시로 설경,경한 합격하고 경한 1년다니다 의대간다고 휴학하고 1년 죽어라 하더니 지금은 경한 잘다님. 쉽지않은 도전일겁니다. 넘어서야할 산(치한약수서연고)도 많고 어려운 도전이겠지만 의대정원이 늘어나면 또 가능성은 열려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물지나 생지 추천합니다
정시로 경한 설경을 동시에 합격할수가있나요...?
님 말이 맞음. 허언임 ㅋㅋㅋㅋ
경한인문이 워낙 오래전부터 문과 뽑았어서 예전엔 다른군이였나 했네요 ㄷㄷ
경희대 한의대는 인문 전형 생긴 이후로 항상 서울대랑 같은 군이었는데 어떻게 동시합격을 합니까 ㅋㅋㅋㅋ
제가 착각했네요. 제 동기인데 영어 절평시절 17수능 문과 수능 전체 2개 틀리고 경한,설경 둘다 안정 합격권이었는데 경한 선택한 친구였는데 생각없이 적다보니 잘못 애기했네요 다른 뜻은 아니고 그런 친구도 이과로 바꿔 의대가기가 어려웠으니 쉽지않은 도전이란 애기를 드리리고 한건데 괜한 오해를 불렀네요. 매년 서로 폭빵이 아니면 입결이 겹치니 그런의미에서 이해하고 들어주셨으면 하고 미안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17수능은 영어 상평이였어요
아 지금이 절평이죠? 지금과 다른 상대평가시절 애기한겁니다. 의미는 이해되셨죠? 상대평가때 2개 틀린거예요 1등급컷이 94~5점이었을 겁니다. 괜한 애기를 꺼내서 정신없어서 상평,절평 구분못하고 점점 힘들어지네요ㅎ 댓글달때 생각좀하고 조금 조심해야겠네요.
아니에요 17이면 워낙 오래전이라 ㅋㅋ 헷갈리실 수 있죠 ㅜㅜ
지구사문 어떠세요 지구면 1년만에 충분히 된다보는데 이러면 조선대 페널티 아예없고 지방의도 한두군데 이론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