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팡팡팡 [1305364] · MS 2024 · 쪽지

2024-03-13 16:15:35
조회수 4,296

영어 80점대 초중반에서 94점으로 올리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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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듣기 2~3개


독해 4~5개 틀림 ㅇㅇ


7일 전인 3/6부터

1.5~2.5년 잡고

서울권 의대 준비하는데


영어가 항상 취약과목이라


내 발목을 잡아왔음.


상대평가 세대라

사교육 형편 안돼서

영어만 동네학원 다녔는데도

항상 영어가 발목 잡았음.


1. 단어를 영:한 1:1 매칭시켜서 양치기 하는데

너무 비효율적이고 잘 까먹음


2. 주혜연T 한줄독해부터 따라가는 중임.


이투스 패스 끊었거든


의대 가는데 발목 안잡힐 정도면 됨.


방어과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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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夢中人 · 1120753 · 03/13 16:28 · MS 2021

    1은 완전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락을 가지고 외워야 됨..
    저도 상평 끝물 세대인데 저는 선배한테 DUO라는 단어장 추천받았었거든요
    그때 기준으로도 좀 옛날 책이긴 했고.. 꼭 그 책으로 공부하실 필요는 없는데 한번 검색해서 어떤 구성인지 보시고.. 그런 식으로 단어 공부하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 夢中人 · 1120753 · 03/13 16:28 · MS 2021

    천일문 대충 수준 맞는 거 사서
    아예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도 방법임

  • 수능팡팡팡 · 1305364 · 03/13 16:33 · MS 2024

    조언 감사합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03/13 16:44 · MS 2019 (수정됨)

    1. 메디컬 지망은 국수 투자시간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 어쩔수없는 경우가 아니면 인풋을 쏟아 넣어서라도 안정1을 받겠다는 마인드가 맞습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딱 턱걸이 1맞는 실력? 이정도로 미세하게 학습량과 학습수준을 컨트롤하는건 강사가 아니면 알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옆에서 계속 붙어서 코칭해줘야 하고요. 즉 성적에 운이 개입된다는 겁니다. 영어때문에 의대 미끄러지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2. 천일문을 외우는 방식의 공부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문법 공부하고 문법기반구문독해 연습->체화->기출분석으로 가는 방법이 고교영어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학습방법이라고 봅니다.

    3. 만약 계속해서 영어가 잘 안되고 안풀리면, 도움 필요하시거든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제 과외를 그대로 풀어써 구현한 독학서들이 있습니다.

  • 수능팡팡팡 · 1305364 · 03/13 17:02 · MS 2024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영어도 타과목처럼 만점 목표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