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3-15 22:35:06
조회수 3,973

d-244 노베일기 13일차 주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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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 것

시발점 미적분 상 스텝 2만 남음.

물리 역학적 에너지 파트 개념.


집에 손님이 와서 35만의 외출을 했고 공부는 거의 하지 못했다.


내일 할 것.

수학

시발점 스텝 2 

쎈 수 1 풀 수 있는 곳 까지

국어 나비효과 2강

영어 일리 3강


물리 할 수 있는 곳까지 개념만,



오늘은 공부를 별로 하지 못했다.

사실 매일이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떻게 진도를 조금씩 나가고 있긴한데

순공시간을 계산하면 3~4시간이 될까 싶다.

이미 개념 진도가 나간 파트는 공부하는데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역시 처음이 힘든 것 같다.


물리를 듣는데 

설명에 정보로 얻어야할 것들과

풀이를 동시에 하기엔 너무 뒤죽박죽이고

개념 설명을 흐르듯 하고 지나가고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알기 위해 보는 강의를 듣기위해 

기본 개념을 알아야하는 웃기는 상황에 처했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기로했다.


일단 기본 개념을 빠르게 뽑아 듣고

2차적으로 문풀을 하며 인강을 학습해야겠다.



이번 주 공부량은

수학 시발점 미적분 (상)

물리 역학파트 개념.


주말, 다음 주 목표

물리 전범위 끝.

생명 항상성까지.

일리 ~10강까지

나비효과 9강까지

시발점 미적분(하) 절반


공부가 계속 밀린다.

이것 저것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고 

의지력 부족으로 공부에 집중도가 낮다.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하루 순공 10시간을 기준으로 짜기 때문에
그 정도의 효율이 나지 않는 

지금 상황에선 계획을 이뤄 나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3월 모의고사까진 13일이 남았고

다음날인 29일 모의고사를 풀어볼 생각이다.

목표는 어디까지나 평균 4등급.
흔히 노베들의 계획인

3 6 9 수능

4 3 2 1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략적 계획은 6월 모의고사까지 전과목 개념 범위를 다 돌리고 약간의 익숙해지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적어도 13일 안에 

생명 물리 개념 1회독을 완성과 

이번 달에 일리를 끝내야한다.


공부를 하면서 그나마 바람직한 것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당시 예상보다 

꼼꼼하게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첫 회독은 대강 눈에 바르기 정도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2배로 드는 만큼 2번 학습하는 정도의 성과가 날 것 같다.

절대적인 순공시간의 부족이 있지만 

순공 시간과 공부량에만 매몰되서 진도를 빨리빨리만 뺏다면

지금보다 이해도가 많이 떨어졌을거라 생각한다. 


아무튼 오늘은 뜬금 없는 조카의 방문에 공부를 못했지만 

덕분에 간만의 외출로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


내일은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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