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전에 수험생분들이 정말로 하셔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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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할려면 0
원하는학교 무조건 높은 과 질러야됨?낮은과도 상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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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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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 4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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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어요 16
어안이 벙벙하네요 ㅇㅁㅇ..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자랑하기 부끄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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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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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 기출정도만 제가 따로 해서 주고 사설 문제는 구해서 풀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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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4
고려대 학부대학을 누가 쓸까 어차피 추합으로 넘길사람은 제외하고 이과계열에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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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도움 많이 받음 그으나마 풀이 태도나 순서, 시간관리 정립하는데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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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컨텐츠특성상 팔리는건 어쩔수없는건 알고있음 ㅋㅋ 근데 저는 멘탈이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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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에서 억까?x 국어 가채와 실채가 다른가?o 국어 재수때보다 백분위 17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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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년에 고연전 직관 못 하면 한강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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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못이어도 영어1에 사탐잘이라 3퍼가산먹으니까 어느정도 커버쳐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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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이 터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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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대 컨설팅 다녀왔는데 안정하나 잡아야하는데.. 내꿈은 수의사라 수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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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자 넘은거면 대체 무슨 사연있는거임 8000자도 있던데 뭘적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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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 때 실수하거나 한 소리 들으면 며칠동안 내가 너무 싫고 우울함.. 이러다가 사회생활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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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희대 “9칸”을 쓸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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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적분에서 4점짜리 다틀리고 3점도 쳐 틀리면서 미적 쳐 고르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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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5천원에 팝니다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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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완 실모 5회 2025 리트 N제 하프모 1회 내가 저렇게 하고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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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공 전망?취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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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등수 너무 떨어져서 불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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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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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어 실모 2
지금 풀만한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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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걍 내가 잘볼꺼같은거 내가 좋아하는 과목으로 선택해서 공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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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캔 70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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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논술 현재 예비 1~26번에 있으신 분들은 과기대 넣을건지 여기에 알려주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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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사기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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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낙지 텔그 고속 보면서 두뇌 풀가동중인데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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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고민해봐야 소용 없다는걸 깨달음 지금은 그냥 진학사 표본 변동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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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dvoice ac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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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99 98점간은 0.6점을 까고 그 이하는 0.4 0.3점을 까는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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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텔그 0
진학사에 비해 후한 편인거같은데 진학사가 짠거임 텔그가 후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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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만? 제가 영단어 ㄹㅇ 아는거 없는 박대갈인데 몇일치 외우는게 좋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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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녀를 만나고 싶다 14
동갑은 많이 만나봤고 연상은 싫고 연하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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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8
24수능임니다 그리고 수학잘하늠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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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9모 끝나고 처음으로 수능공부 시작 현역 광명상가 (지원X) 재수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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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며칠 후면 22살이라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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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탐런 얘기 많은 이유가 뭐에요? 누가 상황설명좀.. 5
ㅈㄱㄴ.. 다 읽어보는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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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6
오늘의 tmi 입천장이 까졌는지 혓바늘같은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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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643 0
인과계 될까요?? 코핌에선 640 쯤을 최종컷으로 잡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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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전충+인천대 (과상관 없음) 가능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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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전화 언제 오나 기다리면서 하루종일 오르비 수만휘만 왔다갔다 했더니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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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거기서만 4점 나갔고 작수 김원전 대신 드갔으면 언매 1컷 81~82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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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성공하면 내가 만나줄게 이런 자기객관화못하고 능력남찾는 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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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문학은 흥미가있으니까 진짜 잘읽히고 문제도 잘 풀리는데 나머지 비문학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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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구나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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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이 컷낮은이유가 뭘까요 문학이 25수능이 더 어렵긴해서 시간측면에서 컷이 내려간건가
전 매일아침 윤하노래들으면서 시작해요. 따시가호호호호히히히히
수능 날 출발하기 전에
윤하 - 앨리스
꼭 듣고 가세요 ^^
가사를 보시면 왜 들으라 하는 지 알게 될거에요
ㅋㅋㅋ 저 며칠전까지 1절 하이라이트 부분 전에 그대가 그리워~ 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였네요..컬쳐쇼크
전 윤하-Home 이요. 이것도 가사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제가 진짜 윤하 팬이라서 일본곡까지 다 갖고있는데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
누구나 다 그런 순간을 안고 살아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며 말을 했어
차갑던 숨이 녹아 아이처럼 울었지 난
I'm Home
모든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는 난
강해지기로 했어
그래 난 네가 있어서
한번더 해볼 용기를 내
나를 믿어보기로 해
너에게 보여 주려해
너는 언제나처럼 잘하고 있어
내게 눈 맞추고 빛이나게 웃어주네
세상이 언제라도 나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지 난
I'm home
좋은말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지금까지 별로 해온게 없는것처럼 느껴질때
지금까지 풀어온 연습장, 책을보면 나도열심히 달려왔구나 라고 느껴요
저도 이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과는 다른 제가 된걸 저도 느껴요. 지금 여기까지 달려온 제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구
요. 저도 님처럼 마음편하게 수능보고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님 마음을 봤을 땐 이미 합격이에요!
마음이 진짜 고우신듯ㅎㅋㅋ
와아아아... 감사함니다 ㅜㅜ 꼭 노력이 결실을 맺길
오르비언 여러분들 모두 수고했어요!!!
수능날 최선을 다해서 우리들의 목표를 이룹시다!!
마지막에 지금까지 리얼 공감영어 이명학이었습니다가 재생되네 나만그런가
난 꽤 괜찮은 놈이다.
참 좋은글이네요.ㅇㅇ아.오늘도 수고하자.넌 잘 할수 있어. 안 좋은 일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다했거든요.그 말에 힘을 얻고 원하는 학교,학과에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Dong Wook Kim
역시 ㅋㅋㅋ 국어선생님이 그런말 해주셧다고 햇을때 바로 김동욱쌤 떠올랏어요 ㅋㅋㅋㅋ
I2
ㅠㅠㅠㅠ눈물 날 뻔.... 고마워요..
윤하 - Fly
좋은 글입니다
저도 꼭 그렇게 하고 자야겠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르비분들 끝까지 힘냅시다
진짜 애많이썼다..원점수 400점 받고오겠습니다.
아...왜 자꾸 이런글만보면 눈물나지
..오늘 감성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