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 [1304935] · MS 2024 · 쪽지

2024-03-20 23:40:09
조회수 3,241

24년 3월 20일 공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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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헤엄치길 결정했을까


장거리 바다 수영을 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그 의문은 유의미한가?



망망대해 배조차 보이지않는 한 가운데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출발 지점


그저 우리에게 남은건 온힘을 쥐어짜 목표에 도달 하는 것


그것 말고는 물고기 밥이 될 뿐이지





이젠 생사조차 모르는

나의 오랜 친구의 글로

오늘의 일기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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