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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ㄹㅇㅋㅋ
중인들의 유쾌한 반란 ㅋㅋ
근데 뭐 다른 집단도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의대증원 적극찬성파지만 의사들이 유난히 이기적이라곤 생각들진 않네요.
다른 집단 그 어느 집단이 그랬는지요?
군사정권 때의 군 간부들과 역대급 포스를 보이던 과거 사법고시 법조계도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다른 집단도 의사들만큼 힘이 있으면 똑같이 할 것 같아서요. 당장 현대차 노조만 봐도 답 나오죠..
현대차 노조요..? 현대차 노조는 최근 5년간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노조가 어떤 면에서 극심한지요? 저도 노동조합이라는 것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우파입니다만. 필연적으로 대립관계에 있을수밖에 없는 사측과 노측의 상황에서도 5년간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한 집단이 왜 여기서 나오는지요.
ㄹㅇㅋㅋ
ㅋㅋ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학원 선생이 이렇게 전문적으로 입시 사이트에서 의까 활동을 할까.. 다 떠나서 내 자식 학원 선생이 이런 글 올리는 거 알면 학원은 끊을 것 같은데 아마 학생들은 모르겠죠?
문제되는 부분이 있나요?
ㅋㅋㅋ 본문 내용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문제될 거 없을 것 같습니다
기지배마냥 감추지 않고요
'의대에 들어가면 천룡인 계급을 부여받는다'
'고작 20살 21살 즈음에 나는 계급이 다른 사람이다, 나는 황족이다, 법도 나를 막을수 없다 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위 내용을 학생들 앞에서 낭독할 수 있으시면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문제될 것이 있나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요. 말씀을 해주시죠.
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것인지…? 라고 끝냈는데 제가 평서문으로 저 문장들을 끝낸게 아닌데 상당히 문장을 왜곡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같은 문장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천룡인, 황족 등의 단어 사용하면서 비하의 목적이 뚜렷하죠
본문의 내용을 학생들과 학부모 앞에서 낭독할 수 있으시면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말을 했는데 못 알아들으신 건가요..?
저는 비슷한 이야기를 학생들 학부모들 앞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네 말할 수 있으면 존중합니다
저도 당연히 개개인이 의사라는 집단을 싫어할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원 선생이 이리 전문적으로 의까 활동 하는 거 보면 학부모 입장으로서 선생한테 열등감 그만 가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열등감..? 저는 판사가 되고 싶었긴 했죠.
의사는 아예 생각 자체가 없었습니다.
왜 제가 의사에 열등감을 가지나요..ㅋㅋ
기승전 열등감이 정말 신기하긴 하네요.
그럼 지금 의사 분들은 검사 판사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십니까? 아니죠? 저도 마찬가지인 거에요..
의사란 직업을 당연히 싫어할 순 있다고 봅니다
다만 관건은 의사랑 별로 접점도 없는 학원 선생이 입시 사이트에서 전문적으로 의까 활동을 하는 건 열등감 없이는 쉽지가 않은 게 사실이죠 ㅋㅋ
여기에 전문직을 열심히 트라이하다 실패한 이력, 해당 직업보다 못한 부와 명예 등을 종합하면 더더욱..
물론 항상 본인들은 아니라곤 하지만..
심지어 목요일 오후 5-7시면 한참 일하실 시간일텐데 짬 내서 하는 걸까요..?
어쨌든 아니라고 하면 다행입니다
의룡인이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