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성향이라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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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는 그래도 편하고, 노력하면 될 거 같은 느낌
수학은 뭔짓을 해도 성적이 잘 안오름, 과탐도 그냥 한거 비해 못함
통합사회 들으면서 자연히 세특 주제 떠올린 게 많고 평소에도 이걸로 발표하면 재밌겠다, 이런거 느낌
반면 통합과학 세특 하나 잡으려고 온갖 애를 씀
이과 애들과는 달리 실험할 때 하나도 흥미롭지 않고 왜 하는지 모르겠음
생각해보면 중학교 때 과학을 좋아했던 이유가 열심히 해서 성적이 잘 나와서였음..
문과 집안
...그냥 제가 게을러서 수학과 과탐을 커버 못하는 건지 성향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진로 다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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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세상 모든거에 재능이 있는만큼
문과 이과 성향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고 봐요
무엇이든 선호가있기 마련이니까요
더 편한거 하심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