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에 월세·용돈까지 年 1억 넘게 써요"…재수생의 눈물 [대치동 이야기⑥]

2024-05-20 11:12:52  원문 2024-05-20 07:57  조회수 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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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 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대치동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재수 종합학원에 단과 수업 학원, 월세에 용돈까지…부모님이 제게 쓰는 돈만 한 달에 600만원이 넘어요. 실패를 한 번 더 할 순 없으니 마음 다잡고 집중해야죠."

충남 당진에 살다 재수를 앞두고 대치동으로 이사 온 A양의 이야기다. A양은 "지방에서 '대치동행'을 선택한 경우 1년에 1억 넘게 쓰는 집도 있다"고 말한다. 그가 머무는 한티역 오피스텔 한 달 월세는 150만원. 학원가로 향하는 이동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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