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주식 급등하자"…국민연금은 팔았다

2024-06-07 09:36:27  원문 2024-06-06 11:00  조회수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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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단 소식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급등하자 국민연금이 지분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에너지 공기업 주식을 장기투자가 아닌 단타 매매에 급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4일 이틀 동안 국민연금은 한국가스공사 주식 113만5000주(약 492억원)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발표하자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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