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2024-06-16 13:58:49  원문 2024-06-16 12:14  조회수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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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가동률 절반으로 하락 예상…"진료 예약 변경 완료" "휴진해도 중증·희귀질환자는 진료…환자 피해 주기 위함 아냐"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서울대병원 교수 529명이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참여한다.

진료에 참여하는 교수 절반 이상이 휴진하는 것으로, 수술장 가동률 역시 반토막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들의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임상과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수 529명이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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