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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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소개 ]
고1부터 4년 동안(고123반수) 현장에서 본 모든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받음.
- 2021년 고3 3모 만점
- 2022학년도 6평 백분위 100
- 2022학년도 수능 백분위 98
-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100
이후에는 국어 내신/수능 과외를 하고, 해설 검토도 하고, 질답 조교도 하고, 지금은 국어 EBS 자료를 만들어서 올리는 중임.
+) 원하는 자료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시면 제작을 고려해보게씀니당 그리고 팔로우해주시면 아주 감사합니당 ㅎㅎ
*쪽지로는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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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어렵다기보다는.. 왤케 까다로운거 같지 푸시는 분 후기점요
국어 실수 줄이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저도 실수 엄청 하는 편인데... 일단 저는 운 좋게도(?) 시험 전날에 치는 실모에서 실수를 엄청 하는 편이었어요... 거의 모든 실수를 그때 몰아서 했달까,,, 그래서 다음날 실전에서는 해당 실수들을 안 할 수 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수를 할 때마다 그 실수를 정리하고 유형화시켜보는 거예요. 아마 대부분 비슷한 실수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보는 거죠.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겠네요...
그리고 저는 이걸 따로 정리해두고 시험 보기 전에 읽어봤어요!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이나 탐구 등도 자주 실수하는 부분 정리해놓고 읽어봤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국어를 잘하는 이유
원래 중학교 때 국어를 젤 못했었는데, 샘들한테 질문을 진짜 매일매일 가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왜 저렇게 생각해야 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혹시 리트 추리논증 이런것도 잘하시나요?
딱히 각잡고 풀어보지 않아서 답을 못하겠네요...
국어점수의 하방을 키우는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용
체급을 높이는 게 젤 중요할 것 같아요. 체급이라는 게 다양하게 해석될 수도 있는데... 어떤 텍스트든 정신을 잃지 않고 읽어내려가는 힘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지문 자체를 많이 접해보는 게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문제를 출제하기 위한 글'(특히 평가원 지문)의 흐름 자체에 익숙해지면 하방이 확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고3 때 지문이 되게 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이후부턴 시험 문제 푸는 거 자체가 되게 안정적이게 됐어요.
국어 공부를 아침에 해야한다 들었는데
이리 맨날 늦게자서 적게자고 아침에 졸면서 공부할빠에
폰을 없애거나 늦게가는게 낫나요..ㅜㅜ
국어를 현재 잘하시는 게 아니라면, 일단 실력을 올리기 위해 가장 공부가 잘 되고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국어를 배치하시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아침에는 조금 덜 졸린 공부를 하고요. 저도 아침에 국어 풀면 졸렸습니다...ㅎㅎ
아침에 국어 푸는 연습은 9평즈음부터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하이 커리어로우 백분위가 20 차이나는데 뭐가 문젤까요
유독 잘 맞는 시험/지문이 있더라고요? 나에게 편한 지문 구조, 제재, 문제 유형, 혹은 아는 작품 등이 많이 출제된 시험이 아닌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컨디션 차이도 심하더라구요. 저도 혼자 풀어본 실모는 4등급도 받아봤습니다... 잠을 적게 자면 점수가 확 낮아지더라고요. 무조건, 시험 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컨디션 관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국어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텍스트 많이 접하기. 모르거나 애매하게 아는 단어 나오면 무조건 사전 찾아보기. 어떤 글이든, 글 읽을 때 "이게 결국 하고픈 말이 뭐지?" 생각하면서 읽기.
국어 양치기가 도움이 될까요
방향성이 잡힌 상태에서 하기만 한다면 완전 도움됩니다! 오히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bs연계가..혹시 수능때까지 문학 50프로 독서 백프로 유지될까요?! 국어 고수 부럽네요 ㅎㅎ 저도 국어 잘하고 싶어요 ㅜ
지금까지 경향을 봤을 때 문학 3작품, 독서 2지문 정도는 수능에서도 연계될 것 같아요!
님 추가로 궁금한게 있는대요, 교육청이나 평가원 다 3뜨는 학생인데 비문학 3점짜리 문제를 그냥 찍습니다. 타임어택 이슈로. 연습할때 3점짜리 빨리 푸는 습관 기르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최근 같은 경향에선 비문학 3점짜리를 다 찍으면 위험할 거 같은데요... 앞부분 3점짜리가 뒷부분 2점짜리보다 쉬운 것도 많아서요. 연습할 때도, 실전에서도 3점 문제 푸셔야 합니다. 풀어보고 안 될 것 같으면 넘어가는 건 괜찮지만, 아예 시도도 안 하는 건 너무 위험해요.
기출풀때 시간재고 푸셨나요?
네! 시간 재고 여러 번 풀었습니다! 각 지문마다 시간을 재고 풀기도 했고, 풀세트로 75분 재고 풀기도 했습니당
사설실모 점수랑 평가원이랑 차이가 심한데
(2506 평가원 언매 87점 , 타 사설 7-8-90점대진동)
이건 그냥 6평이 쉬웠던건가요??
++문학에서 표현상특징문제를 많이 틀리는데
이건 어떻게 고치나요
저도 사설은 점수 진동이 심했습니다! 낮을 땐 4등급부터 높을 땐 만점도 나왔어요. 6평이 쉬웠다기보단 사설이 어렵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표현상 특징 문제는 하루 날 잡고 정리하시는 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최근 7개년 기출 중에 표현상의 특징 문제만 모아서 한 번에 풀어보고 분석해보세요. 시험당 1-2문제만 나와서 별로 오래 안 걸립니다. 한 3시간에서 길어야 5시간 정도 투자하면 잡힙니다.
https://orbi.kr/00064735831
이 자료도 참고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