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한테 왜 친절해?”…간호사 찌른 30대女, 결국

2024-06-18 19:57:21  원문 2024-06-18 18:39  조회수 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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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Freepik)[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제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7분경 제주시 한 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담당 간호사 B씨에게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경동맥 부근에 1.5cm가량의 상처를 입어 긴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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