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얼차려 중대장' 구속영장 앞두자 훈련병 부모에 연속 사과…"위기 피하려, 2차 가해"

2024-06-20 21:02:41  원문 2024-06-20 17:39  조회수 3,089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491084

onews-image

육군 제12사단에서 규정에 어긋난 군기 훈련(얼차려)을 시키다 고(故) 박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여성 중대장(대위)이 유족에게 뒤늦게 지속적으로 사과 문자를 보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대장은 훈련병이 쓰러진 뒤 어머니와 전화할 때 죄송하다는 말 한번 한 적 없고,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았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앞둔 17일과 구속영장 청구를 앞둔 19일에 갑자기 어머니에게 '사죄를 드리기 위해 찾아뵙고 싶다'며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