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라도 부활해야 의사 소중함 알지”…의대생 학부모들 ‘장외 여론전’

2024-06-25 14:44:39  원문 2024-06-25 10:01  조회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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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 중단을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범의료계 특위를 구성하는 등 의정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생 학부모들이 장외 여론전을 펼치며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25일 헤럴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인터넷 카페 ‘의대생 학부모 모임’(의학모)에는 의대생 학부모로 추정되는 회원들이 모여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이들은 의대 증원과 관련된 기사들을 공유하고 댓글을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의료계의 적극적인 투쟁을 독려했다.

댓글 중에는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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