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토끼 [1305093] · MS 2024 · 쪽지

2024-06-27 17:30:12
조회수 2,140

김제동과 서울대생에게 가해지는 '선택적 침묵'이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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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성향의 사람들은 김제동에게 "진보 정권이 들어서니 가만히 있는 사람"이라며 '선택적 침묵'을 한다고 비판한다


왼쪽 성향의 사람들은 서울대생에게 "조국 비판 시위는 하더니 한동훈 비판 시위는 안한다"며 '선택적 침묵'을 한다고 비판한다.


비판을 가하는 그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왜 스스로 화를 내지 못하는가?"


김제동과 서울대생을 자기 맘대로 '투사'로 만들어놓으며 나 대신 화를 내주고 싸워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나 자신도 이러한 경향을 띄는 것 같아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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