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이 유독 학벌 기준이 높은가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655234
서울대만 치는 놈도 있고
넓게 잡아도 고대까지만 가겠다고들 하던데
실제로 다들 그런 성적들이 나오고.. 정시든 수시든..
실제로 친한 형 한명도
수능때 약간 미끄러져서 서강대 붙었다고 ㄹㅇ 통곡함
그래서 나도 4월까지만 해도
‘인서울 대학’이 한양대까지인줄 알고있었음….
오르비도 보면 의뱃 연뱃 널렸고
고3돼서 입시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생각보다 내 주변 학벌 기준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라는 걸 깨닫게 된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즈비 커버 들으면서 수학 풀랬는데 음량 최대치로 되어있네 뭐뇨이
-
밀가루탕후루도 ㅠㅡㅠ
-
서강대 단점 8
옆 학교는 간지 작살 독수리인데 우리는 듣보 새임..
-
복사에너지세기,파장 그래프 밑넓이가 광도 아닌가요 16번 해설 보니까 그렇다는데...
-
1회 88 3회 92 5회 80.. 5회차 1컷 72 맞나요?
-
서울시립대 문제지 형식에 맞춰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답을 맞춰보기(?)
-
고2 정시러인데 논술쓰려면 내신버리면 안됨?
-
함수 꼴이 상당히 ㅈ같아서 뭘 바꿔야할지 애매함...
-
갑자기 헷갈리네여
-
치대 한의대가 취존인것처럼 말도 안되는 쌉소리 올려놓고 그랬는데..ㅋㅋ 그말에...
-
근데 ‘미분가능한 함수‘ 라는 용어가 존재하긴 함? 8
’~에서‘ 없이 그냥 ‘연속함수’ ‘미분가능한 함수‘ 이런 용어를 써도 되는거임?
-
오늘 이감 모의고사 언매 추정 1컷 몇점이라고 하셨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대 아 도 2
무슨 노래일지 기대된다
-
쉬워졌나요 쉽다는얘기가 꾸준히들리는데
-
요즘 시중 실모들은 다 좌절감이 느껴지게 어렵기만 한거같음..... 상담쌤이 꿀모가...
-
13인을태운버스가도로로질주하오.
-
공군에서 군수 준비하고 있습니다
-
첫 이별... 6
오르비 대학 가고 거의 몇달만에 첨 들어와보네 모솔공대생이였다가 최근에 학교에서...
-
홍대 작년합격컷 1
홍대 수리논술 작년에 대충 몇개정도 맞으면 합격인지 아시는분 있나요? 작년보다...
-
1. 함수 f(x)=x/x 이라 할 때, f(x)는 x=0에서 연속이다. (O/X)...
-
Team 03 2
출격준비
-
새터나 오티때 자기소개하거나 나이깔때 확실히 별로 안쪽할림
-
국영수 111은 첨받아보긴 한데 과탐도 첨 보는 등급나왔네 물리랑 지구랑 10점...
-
아는 동생이 고1인데 식 전개나 이항 이차함수 꼴 변형 이런것도 버벅거리고 막히는...
-
빡모 이게맞음? 4
빡모 보면 보통 76~80인데 6,9평 각각 2,1뜸 오르비 다른글 보면 3등급이...
-
사회 계약은 정치제에 그 단체의 전 구성원을 지배할 절대적 권력을 부여한다 이거...
-
다들 경제지문 엄청 푸네요
-
똥글을 싫어하는거 같은데 똥글을 두 번이나 메인보내는걸 보면.... 사실...
-
뭐냐... 10월 중순에 qcc 정산부터 들어올거 많긴 하네
-
서바 13 0
22 풀수있을거 같은데 답안나와서 빡침 15 22 30 틀… 컷개높겠지
-
미적 29 30 틀 공통 6 9 12 14 15 21 22 틀 6번 안풀리는데 뭐지...
-
수학 무보정에서 오를까요..?
-
저딴 거 안 써도 충분히 변별력 있는 문제들 만들 수 있을텐데 그냥 문제 딸깍딸깍...
-
서시대 논술 3-a 에서 답 약분 잘못해서 틀림 얼마 깎임
-
보통 기출에서 갖고오나?
-
1/4부터 1까지 적분때린게 1 1/8부터 1/2까지 적분때린게 1/2 1/16부터...
-
체감상 6모 개씹어먹는데? ㅋㅋㅋ
-
도표 처음하는데 마더텅 기출풀고 해설지 보는걸로 충분할까요? 아니면 임정환 도표...
-
구체제 마지막 수능 + 개정 교육과정 첫 수능 환장의 조합 단년체제라 예비시행도...
-
미용실에서 자 버릴 듯요
-
넉넉잡아도 5달밖에 안남았단게 슬퍼서 울었어 ㅜㅜ
-
옆집동생 조용한애인줄알았는데 샤워하면서 뭔 노래를씨부랄 워어어어어~~!!...
-
한국가수 중 보카로일본노래풍 작곡가인데 반갑네요 보카로 한국어버젼이 노추에 나오는...
-
이 문제 있잖아요 수특 수1 51p 레벨3 4번 전 그냥 이렇게 그래프 추론해서...
-
나 7살때 똥 닦는 법 몰라서 슨상님이 대신 닦아줌
-
그 말이 옳을까?
-
감격의 눙물.. 0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설 29번 맞췄.. 문해전에서 이거랑 비슷한 아이디어 쓰는 훨씬...
-
시립대 홍대논술은 언급이 별로없네
-
조려 vs 가천 2
어디가 나음
-
어디가 나음
생각하는것과 내뱉는건 다른것
유독 제 주변이 이상하리만치 학벌 기준이 높은듯요
나도 높긴함
근데 그건 나에대한 기준이지
남에대한 기준이 아님
맞음
본인에 대한 기준은 높아도
개개인은 능력이나 특화된 분야가 다 다르고
그게 절대로 타인에 대한 멸시나 조롱
혹은 선민의식의 기반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헐
인서울이 한양대까지냐고 빡갤에 물어봤다가
ㅈㄴ 욕얻어먹고 알게됨….
먹을만했다.. 충격이네 난 주변 최대학력자가 덕성여대나온 친구누나임
부럽다
그래도 순기능이라고 한다면.. 다들 그 높은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을 해서
대부분 그 기준에 맞는 성적을 내는 거..?
학교에서 의대 + SKY 몇십명씩 간다는 의미는
반대로 말하면 그게 전국에서는 한자리수 백분위여도
그 정도 수준의 엘리트 사회에 들어서면 SKY 끝자락 나오면
그만큼 대우를 못받는다는 의미도 될 것이고..
그냥 학벌주의가 ㄹㅇ 머리아픔
그냥 닥치고 공부하는게 최고인듯 하
성적이 나온다는게 너무 부러운데 ㅠ
다들 어렸을때부터 거의 주입을 받으니까..
학벌=자기만족
학벌이 좋으면 인정을 받을 수 있지만
학벌이 주관적인 잣대에 대해 나쁘다고 무시를 해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