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Blank 모의고사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819983
후기에 앞서 저는 수학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그저 실수와 허수 그 어딘가인 잡종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주신 Team Blank 컨텐츠팀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공통 22개 중 3개 틀
미적 8개 중 3개 틀
제가 전에 풀었던 킬캠, 시대 서바이벌, 이감 6평대비 등등 여러 모의고사를 보았지만, Team Blank 모의고사는 풀면서 킬캠과 유사한 난이도로 제가 정말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이 모고의 가장 큰 특징은 계산의 타이트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계산이 타이트하기에 문제 마다 가져가야 하는 호흡의 길이도 엄청나게 길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호흡이 긴 문제는 정말 내가 어떻게 100분을 활용하고 운영해야 하는가에서 부터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됩니다.
문제의 총평을 해보자면
비킬러 : 제가 비킬러를 풀어갈때 왠만하면 한번도 지우개를 안쓰고 논스톱으로 풀어갑니다. 허나, 문제를 풀면서 순간 뜨끔하는 순간이 있었고 이에 맞춰 다시 대응해가는 점에서 정말 배울게 많은 모고였습니다.
준킬러 : 정말 아이디어가 참신했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요소부터 평가원이 주로 다루는 요소까지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변곡점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출 변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워갈수 있는 모의고사였습니다.
킬러 : 여기서부터는 저의 실력이 딸려서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만... 문제 자체가 꼭 서바나 이감을 푸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소름이 돋음과 동시에 "수학 공부 더 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 모의고사를 현장에서 응시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모의고사 임과 동시에 100분을 풀로 집중해야만 하는 모의고사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Team Blank 모의고사 후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문제를 만들어 주신 Team Blank 컨텐츠팀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석 1
휴양의날 선포 오늘만(조차,도) 쉬자!
-
두렵다..마주하기 두려워..
-
독서실에 왔지만 8
ㄹㅈㄷ공하싫이 나를 반기네
-
일주일하고 2주동안 퍼져있었음 내 체력이 조루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힘들더라
-
공대가지마라 5
하...
-
대충 일어나시면 전화하시겠지
-
통제할 무언가가 필요할 텐데 관독...? 잇올...? 독재....? 흠냐뇨이
-
사촌들 어색해 3
완전 어색해 얼굴이 다 바뀌엇서..
-
서바 전국 질문 0
서바 전국은 전년도랑 겹치는 문항도 없으면서 당해 정규나 모의반 N전용하고도 문제 안 겹치는거?
-
바탕 8회 후기 2
독서 -2점 문학 -2점 19번은 왜틀렸는지 해설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ㅠ 언매...
-
ㄷㄷㄷ
-
개념강의 기준 수능 전과목의 몇 배지?
-
엄마…… 2
어제 9시 20분에 깨워준다하셨잖아요……
-
어제 8시에 잤는데 지금 일어남 살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
칼기상 15
칼의 기상
-
얼버기 0
할머니 댁으로 ㄱㄱ
-
물 부족과 해결방안 True/False Questions A water...
-
큐브 운영 뭐지 1
엿당을 쓰려는데 뭥미
-
조그마한 식탁에서 가족들이 모이는게 아니라 멋진 레스토랑에서 꼭 밥사드려야지 힘내보자 바보야
-
한지잘알들 컴컴 2
최종빙기때는 하류침식이 잘되고 콸콸콸 상류퇴적이 잘되고 쫄쫄쫄 후빙기때는 그...
-
그러면 미뤄놨던 C랑 같이 올려놔야지
-
기분이 좋지가 않음 힘들었던 시기의 기억들이 생각나서 찝찝하고 걍.. 좀 그럼...
-
인생이막막하다..
-
ㄷㄷ
-
우짜자는거냐
-
이 글도 예전에 작성한 글이긴 한데 아직도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문학이 어렵다고...
-
얼탱
-
축제 만들기 1
언론전으로 조선대 중앙대 동아대 은행전으로 국민대 신한대 축제 만들면 어때
-
수학 늦게 시작해서 이제야 쎈 2회독하고 어삼쉬사 3회독하고 실전개념강의 끝냈는데...
-
내가 했지만 다시 봐도 신기하네
-
황밸...일라나?
-
사실 예전에 썼던 내용임 이 글 쓸때가 사설 백분위96~98왔다갔다 하다가...
-
내일은 독서실 2시에 문 여니까 합법적으로 늦게 잘 수 잇름 3
그래서안자느거임
-
T1 “맨유” 울산 롯데
-
야심한 추석 밤의 잡담 12
시간 흐를수록 작년 입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를 할 생각은...
-
고딩 때 여사친이 같이 스카 가자고 했는데 두번 까버리고 친구와 공부를 해버린 내가...
-
노트정리 2
이것도 이젠 추억이네
-
별론가요
-
내 이상형은 6
그래프 기깔나게 그리는 남자 찾아요
-
맛간건 노트북이 아니라 오르비 서버였군
-
수능 끝나기 전까진 국어 작성글 말고 안옵니다 그럼 다들 안녕
-
셈슐렉
-
계속 커리어로우 찍네 ,, 어떠셨나요 여러분들 ...
-
야식 ㅁㅌㅊ? 1
찬밥이없노
-
저 잘 건데 11
잘자라고 해주세요
-
기분 좋을줄 알았는데 먼가 무섭네 씹프피라 그런가
-
잡니다 0
다들 어서 주무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