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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니 이미 마음이 자퇴쪽으로 기울어지신 것 같은데,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은 다니고 계시는지요?
이유가 뭔가요?
저는 고1 때 강박증 때문에 자퇴하고, 20살에 남들이랑 똑같이 대학 갔습니다(현재는 삼반수 중입니다). 저만의 생각이니 걸러들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일단 이상적인 공부환경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재 학교에서 정시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이 보이실겁니다. 하지만 지금 자퇴하고 재종, 독재 등등 어느 환경에서 공부를 해도 공부에 방해되는건 보일겁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 1년 반쯤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고등학교를 끝까지 다닌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저 자신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구요. 지금은 공부가 전부처럼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어느 시기든 공부가 전부일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자퇴를 말리고 싶네요.
사실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어떤 선택을 하시던 간에 응원할게요.
전 자퇴하고 13개월동안 구라안치고 선생님 부모님말고는 말한번도 못했어요 선생님한테도 말 잘 못했고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어색하고 진짜 좀 힘들었어요
핸드폰도 없애서 고등학교 친구랑도 연락 못하고 수능끝나니깐 사람이랑 말하는게 힘들더라고요
근데 학교에 있으면서 다른반에 친구들이 있더라도 매일 볼수있는 상황인데 우울증이 있는거면 자퇴하면 좀 힘들거같아요
남시선은 별거 아니니깐 걍 공부하세요
정시로 대학가야하는데 공부때문에 시간이 진짜 없어서 자퇴하는게 주된게 아니고 지금 자퇴하려는게 친구관계때문에 어색해서 공부하는데 눈치보여서 자퇴한다는거같은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요
다른반에 친구 있다고 매일 못봐요 제가 그냥 점심시간에 안놀고 공부하러 가요 우울증이 그때처럼 심한건 아니고 조금 나아져서 제 할일은 가능해요 그냥 체념한 상태랄까 우울증이고 나발이고 이건 핑곗꺼리밖에 안되죠 공부에 있어서
공부때문에 시간이 없는것도 맞구요 제가 너무 인간관계 주축으로 글을 쓴거 같긴 하네요 개학하니까 공부시간이 10시간이 절대 나올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