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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못하면 공부해서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사탐을 허용시키는게 맞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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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주인이 미성년자인거 알게돼서 철회권행사하려했는데 미성년자 법정대리인이 먼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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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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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다 자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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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미적 100출신이긴한데 2년동안 n수생 재수생 고3 위주로 과외하다보니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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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을 선택을 했을 거 같고 그냥 그게 최선이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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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나가 남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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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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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부하다보니까 유전이 너무 재밋어서 유전만 하다보니까 유전은 다맞고 비유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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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좀 걷고 앉나요 걸으면 몇십분 정도 겇으시나요 저는 밥먹고 산책하고 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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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군 7
휑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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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 39점 ㅇㅈㄹ나서 오답하느라 못 풀었어 오늘은 채점 안 하고 2개씩 풀고 하루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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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하나 깔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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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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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 활동중 "스물두우우울님"이 올린 게시물 댓글에 장난정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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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1월 1일로 생년월일 등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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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슬슬 욕심이 많다?
학교는 명확한 진로를 요구한다기보단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파악하고
내가 나중에 뭔가를 하고 싶을때 발목 잡히지 않도록
사고력 생각하는 능력 버티는 능력 이런 능력과 경험을 만들고 (공부가 그 경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모난 거 없이 어우러지고 예의를 배우면 되는거라 생각해요
막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요즘은 100세시대여서 한 직업으로만 먹고 사는거 아니라고 하고 시대의 변화 속도 자체가 빠르다고 하는데...그러면 한 진로를 정하더라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을텐데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어릴 때부터 진로가 명확하기도 어려운데
반대로 진로를 대략적으로라도 못 찾고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해나갈 내적 동기를 얻기도 쉽지 않죠 (저 고1때 얘기...)
전 삼수인데 수능 끝나고 결정할거임
ㄹㅇ 저도 우선 라인 올리는게 급선무라서...
사실 그런 면에서 도움되는 정책을 정하려면 무전공 선발도 나쁘진 않은데 그냥 고교학점제를 안 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동생이 적용대상인데 저랑 부모님이랑 다 갑갑해하는중...
ㄹㅇ 수시가 제일 ㅂㅅ같은게 그거임. 늙어죽을때까지 자기가 뭐 하고 싶은지 명확히 모르는 사람이 90퍼 이상인데 중졸이 어케 진로를 정해서 일관된 생기부를 쓰냐고.
저희 과에도 현역 수시로 들어와서 전공에 엄청난 열정을 보이는 애들이 있긴한데
사실 그런 애들도 소수일 거라 학종이 전체 선발 인원 중 메인이 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기도 해요
자기 진로를 꼭 고1 때 명확히 정해놔야 할 필요도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저희 학교에도 고3 때 문과 <-> 이과 전향 꽤 많았었는데...
TMi지만 저는 고1때부터 수능과는 관련이 없는 꿈이 하나 있는데 그래도 고졸은, 대학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가스라이팅 존나 당해서 걍 좀 슬픔
저도 꿈 없이 살다 대학오고 틀 되서야 꿈 찾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