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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고3입니다
이 글이 첫 글이라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능은 지금 80일대 진입하고 9모가 2주 남은 시점에서
제 성적이 온전한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기력은 떨어지네요
국어는 3-4에서 벗어나질 못해요(온전히 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기출은 검더텅으로 거의 끝냈는데(매일 3지문씩 풀고있어요. 근데 기출분석을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기출분석이 아니라 그냥 풀어제끼고 선지에 대한 분석+ 행동강령 정립) 이정도 하고 일주일에 2회정도 실모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김승리t 커리를 타고 있습니다. 앱스키마를 듣는중이지만 사실 저는 피지컬을 올리고 싶은데 그 도구에 대한 강의만 듣는 것 같아 피지컬적으로 올릴 수 있는 강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 시점에서 커리를 바꾸는것도, 이런 글을 쓰는것도 참 제가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부탁드립니다..
찾아본 결과 정석민t의 비독원이랑 문기정으로 기출을 새로운 시각으로 한 번 더 보려고 하는데 과연 지금시점에서 커리 초기 강의를 듣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 들으려면 정석민t의 어떤 강의부터 들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국어 피지컬 적으로 국어에 대한 완전한 정복을 하고싶습니다. 제발 이 등급대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수학은 학원 따라가고 있는데 실모(강k) 풀면 12,13,14 이 구간이 너무 힘들어요 준킬러 20,21 이런거는 손 댈 시간조차 없어요.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풀면 안정3이 나옵니다. 2등급은 절대 안떠요.. 항상 60점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고 2등급으로 안올라가요 저는 어떤 공부법을 새로 만들어야할까요? 실모 풀고 복습하고 행동강령 및 사고 정리 노트 쓰기/ 최근 기출 중요번호대 풀어보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뭘 해야할까요?
영어는 마더텅 미니모의고사 24회분 끝냈고 이제 수완이랑 실모+단어 양치기로 승부 보려합니다 듣기도 틀리는 저로써 마더텅 듣기 모고도 추가로 할 생각이고 이번 9모때 3등급을 목표로 두고있어요. 영어는 4등급대를 벗어난 적이 없네요. 듣기는 왜 계속 틀리는지.. 왜이렇게 성적이 안오르는지.
탐구는 사문 생윤으로 빨더텅을 풀면 1~2에서 안 벗어 나는데 실모나 n제 풀면 푸는 족족 많이 틀리네요 평가원이나 모의고사는 사문은 2~3 생윤은 1~2 로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질 않네요. 사문은 임정환쌤의 올림픽 수강 및 빨더텅 계속 풀 생각이고 생윤은 현돌 교재 풀고 있어요. 안정적인 1등급은 탐구영역에서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남들은 다 성장하는데 저만 여기 갇힌 기분이네요 항상 똑같은 일과가 반복되는데 여기서 어떻게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불안감만 듭니다
중앙대가 너무 가고싶어요. 남은 시점에서 목표를 이루긴 너무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아예 공부법을 바꿔야 저 등급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변에 조언을 청할 곳이 없다보니 이렇게 구구절절 쓰는 것 같습니다.
공부법 및 조언 부탁드려요..(지금 시점에서 국어 정석민t 강의/교재는 뭘 해야할지, 수학 안정적인 2등급을 받기 위해선../영어 성적향상 방법/ 탐구 안정적인 1등급)시간 할애해 긴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 행운가득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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