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가 그렇게 꿀이라던데 맞나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979059
일단 저에 한해서는 아닌 것 같아요
중학교 내신도 하기 싫어서 드랍한 사람이라..
구체적으로는
수행평가, 서•논술형평가<<<얘네 때문이고
고교 진학하면 생기부도 챙기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해야 하는데 못하겠어요
선배 생기부 보고 기가 질린 것도 있지만요
선생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어떻게 한 번 해 볼 수는 있겠지만
성적이나 생기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박살나있을듯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디컬 화학 생명 필수응시 철학과 윤사 필수응시 상경계열 경제 필수응시 공학계열...
-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경영진 간 내분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
대부분 실모에서 2컷 나오는데 무슨 모고에서 더 배울게 많았었나요? 해강 포함해서용
-
2일간 잘놀았다 0
이제 수능때까지 열심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다들! 10모때나 한번 다시...
-
제곧내
-
올해는 정말 이상한 한 해군요. 수능 냄새가 안나네
-
문제 오답을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비문학, 문학 영역별...
-
언매가 시간단축은 솔직히 덜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화작 대비 5분정도 더 써서...
-
결국 수납엔딩인가 ㅠㅠ
-
하 초음파 했는데 유선 크기 2.4~5래요 ㅋㅋㅋ큐ㅠㅠ 운동으로 커버안돠겠져..?
-
작년엔 훨 낮았긴한데.. 막판에 확 올랐네요
-
기하연계 1
지2
-
나름 체력훈련도 하고 유튜브에디션으로 이론공부도 함.. 그랬더니 이제 축뉴비들...
-
좋았음 이해잘됨
-
친구랑 같이 하는데 얘는 뭐 5시간 내내 켜져있네
-
회사에서만 그럴까 어느 집단이나 정치질은 정말 끔찍해 하ㅏ
-
메쟈의로 따서 갚는다 실력 되니까
-
기억하시는 분 있으려나
-
확통: 수학 중 젤 싫어함 + 어차피 이과쪽 못씀 미적: 삼도극 무등비 없어진 이상...
-
수학 1
추석연휴 껴서 다음주까지 하루에 수학에만 7할 이상 투자하는거 어떰?
-
본교재는 필요없고 그냥 개념만 편히 확인할려고 중고로 살까 생각중인데 서브노트만...
-
긴급) 남조선 고급중학교 내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지원 가능한가요? 7
내래 남쪽에 온지 몇년 안되서 잘 모른다우 곧 임무 마치면 떠날 예정인데 괴뢰학교...
-
뉴진스 돌려내 2
이거 다 민희진 때문이다
-
실패시복학
-
늘 해오던 생각이다
-
반수생 휴학하고 수시접수할때... 직업은 학생인가요? 무직인가요? ㅠ 1
알려 주세요 ㅠㅠㅠㅠㅠ
-
2025 9월 모의고사 생명과학Ⅱ 손풀이 (2년차 약사) 4
2년차 약사님의 9월 모의고사 생명과학2 손풀이입니다. 약간의 해설 첨부하셨습니다....
-
어 형은 수탐탐 총합 인구수가 25000명이야
-
올해는 꼭 의대를 13
응원 한번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
시험 보러 간다는 겁니다. 정외 사랑해요. — 연논 연대 논술
-
한완수 어때요 7
혼자 독학해도 상관없을정도로 좋으요?? 쎈발점뛰는중인데 복습용으로 마련하려하는데 어떰
-
전반사를 너무 못품
-
딱 그 사람만 좋고 그 사람한테만 설레는 사람 ㄹㅇ 있음? 난 짝사랑을 중첩식으로...
-
20번 m스킬 2는 오류 맞는 것 같음. 최적 선생님과과 배치되는 해설과 관련해서도...
-
순식간에 댓글 20~30개는 달렸는데 화력이 많이 죽었네요… 흑흑
-
[속보] 뉴진스 긴급 라이브 "새 대표가 괴롭힌다…민희진 복귀를" 1
뉴진스 멤버 5인이 11일 오후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에...
-
.
-
해야하나요...?
-
본ㄴ도 지방에오래살았는데 현대소설에서 샃투리난사하면 ㅈ같음
-
연초엔 나를 이해해주는 여자가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공부가잘됐는데...
-
98일차
-
경북vs국민 16
부산에 살고 있는데 경북대 국민대 중 어디 넣을까요.. 문과에요 경북대는...
-
왤케 애들 소꿉놀이 같냐 ㅋㅋ
-
인문 3합 6 경영 넣을 생각인데.. 최저는 맞출 듯 싶은데 어떡하죠 수능 끝나고...
-
이 시 ㅂ ㅏㄹ 지칠때가 아닌데 지치는데 지쳐서 쉬어도 지치는 개같은 기분은 절대로 나아질수가없다
-
감기인거 같은데 0
좆됐네 그냥 공부해야하는데 퇴근하고 저녁시간 밖에 없는데!!!! 세상이 존나 나를 얶까하는구나
-
우울한 아이 대신 올려요. 인문논술 지원 좀 봐주세요. 16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한 5년 정도..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아파 힘들고 엄마인...
-
의대갈수있나염
-
홍다희 플윗미
-
올해 4월에 찍은거라 민증이랑 수능 원서는 다 이걸로 했거든요. 그리고 민증용...
지역인재 ㅈ반고 교과는 꿀 맞는 듯
주변에 ㅈ반고 없어서 우러써
수시 가세여 제발 정시파이터가 되는순간 장수의길 90%확정임
일단 수시로 최대한 높게 간후에 반수를 하세요 차라리ㅠㅠㅠㅠ
장수하며 받는 스트레스가 훨 크다고 장담해요
그래도 중3때부터 정시 파는 거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나도 고1 갔으면 내신은 3,4만 받아놓고 정시 올인했을지도?
전 고1 내신 1후였는데 컴공 기준 건대라인 듣고 정시파이터를 마음먹었다 3수까지 와버렸눈걸요… 내신 챙길 꾸준함도 못되면 정시는 더 못해요
저도 졸업때 기준 내신 1후반이고 지금 3반수인데 물론 둘 다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내신보다 수능공부가 더 잘 맞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작성자 분이 수행이랑 서술형 등등 안 맞는다고 하셨으니까 정시 제대로만 파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 내신 망쳐서 정시 돌린 입장으로서 내신 좋은 사람들의 꾸준함이 부럽더라고요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수행평가는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고 생기부 채우기는 좀 고생해야하긴 하죠...
학교수준이 별로여도 꾸준히 1.0 받고 이거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듯
근데 만들어 두면 든든하긴 한듯요.
특히나 정시에서도 내신보려고 하는 현 추세를 보면 거기서도 이점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기도 하고..
잘만 이용하면 꿀 맞긴 함... +지역인재 되면 더 좋고요
1점대인데 든든하긴함 계속 쓸수있어서
고1,2는 수시 챙기는게 정시 공부임
근데 28수능부터는 내신 5등급제돼서 사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그냥 눈앞에 주어진 것들을 닥치는대로 하는게 답
고2는 그렇다 쳐도 고1은 진짜 아닌데
저 모의고사 성적은 진동폭 엄청 심한데 (6모 연고대 ~ 7덮 동홍 끝자락)
수시로는 교과로 외대설캠 정도 갈 수 있어요
9모 조지면 걍 재수 드랍하고 교과 쓸 예정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 제발 안정적인 수시하세요
수시러로서말하자면수시가편하쥬흐흐
근데 ㄹㅇ 궁금한 게 와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못할 거라고 단정하는 거에요
근데 그러면 평생 시험 한방으로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계속 회피하실 건가요 전 잘 모르겠음
수시안하면 꿀밤때리러 갑니다... 수시 안챙기면 100% 후회합니다
어쩌겠어요 수시해야죠..
수행평가 챙겨야하는건 극혐인데
근데 제가 고1때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챙기긴 할 거 같아요ㅠ 예체능은 울면서 포기할 거 같아요
오히려 정시가 꾸준함임 웬만한 일반고는 시험기간에만 열심히 하면 1 나옴
본인 수시 적정 광명상가임
진리의 사바사
논술 <<< 개꿀임
수시가 꿀인 건 모르겠는데 (실제로 ㅈ반고~평반고지만 저도 친구도 수시챙길때가 스트레스는 더 심했음..) 챙겨놓으면 후회는 안합니다!! 행여 n수를 하게 되어도 보험이 있으니 든든해요 ㅎㅎ
사람마다, 그리고 원하는 학교/학과마다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수시가 꿀까지는 좀 과장 같고(일부는 꿀이라 볼 만하지만)
정시는 재능만 있으면 노력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긴 하지만 정시도 나름 꾸준함이 필요하긴 해요... 수시가 고등학교마다 편차가 극도로 심하기도 하고요
수시는 비교적 n수생들이 적고 현역이 유리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기 쉬운 느낌은 있죠(그리고 사실 수시가 귀찮다 느껴질 수는 있지만 대학 가서 공부할 거면 귀찮은 것들 해야 하긴 해요 ㅋㅋㅋㅋ)
정말로 수행 같은 거 너무 싫고 생기부 귀찮고 쌤들한테 잘 보이려는 게 싫으면 바로부터 정시 파는 게 낫지만 그게 아니면 우선 수시를 하는 게 낫다 봐요(망하면 정시도 있긴 하니까)
수시를 생각할 때는 고등학교도 중요하다는 점은 기억하시길... ㅋㅋㅋㅋ
대학 가기 쉽지만 분위기가 엉망이라거나 그런 학교들도 있는데 결정이 쉽지 않죠
저때랑 좀 다른 거 같지만 일단 대충 ㅁ라할개여
저는 수시 절대비추합니다 (논술은 이야기하지 않음)
일단 수행은 정말 할 거 적긴 한데 개수가 많아서 은근 ㅈ같아여
생기부는 뭐 꼭 정시가 아니더라도 할 게 많은데 생기부까지 챙기시려면 많이 힘들 겁니다
고1때는 솔직히 그렇게 빡세진 않아여 고2때부터가 문제죠
다른 이과들은 확통을 못해서 그나마 제가 4 6등 찍었지만 쌤이 너무 ㅈ같아서 수업 안들었더니 관계도 쓰레기가 됬어요 (제 기억상 수업 하기도 많이 귀찮아하고 애들을 안 좋아하는 거 같음.)
미1때도 그랬고. 미1쌤은 제가 질문을 하면 그냥 보는 척만 하는 것 같았고
수업시간에 문제 해설 발표 할 때 제대로 설명해도 설명 부족하다고 질질 시간을 끌었고 (다른 애들에게도 마찬가지였죠.) 게다가 이 쌤은 모고 80점대 초반 학생들도 아주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어렵다고 징징거리고. 덕분에 시간을 쓸데없이 많이 썼죠.
그나마 전 2학년때부터 정시 준비 하고, 생기부 따윈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3학년때 수시 뒤늦게 포기했을 겁니다.
3학년때 미2 수업 안듣고 (미1이랑 같은쌤)
기벡은 적당히 들었더니 그나마 잘 지냈어. 기벡은 제가 잘해서 그런지 다 100 100 찍고.
꼭 수학이 아니어도 다른 과목 선생님들 정말 가스라이팅 잘해여
수시로 갈 수 있는 학생은 가는 게 맞지만.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잖아요?
무조건 수시가 낫다고 생기부 챙기라고 했는데 맨날 그 소리 하시느라 피곤했어요. 똑같은 말을 매번 들어야 하는게.
1학년 내신은 기초 베이스 용으로 챙기되, 수능을 겸하여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어를 예로 들면, 부교재 뿐만 아니라 "1/2/3학년 모의고사"도 푸시길 바랍니다.--
2학년 부터는 걍 수능 준비하세요. 어차피 수능 준비를 하다 보면 피지컬도 생기고, 문제 푸는 능력도 알아서 향상되기에 내신 문제들도 어느 ㅈ어도는 풀 수 있어요.
1점 초반인데 장수 중이면 개추 ㅜㅜ
내신 최상위권은 꿀 맞는듯
근데 제 친구도 2.5에 생기부활동 개열심히 참여하고 특히 저희 학교에서 활동 열심히 한 소수한테만 주는것도 땄는데 안정 광운대 공대고 상향 건대 공대 라는말 듣고 자퇴하고 정시하러감요..ㅋㅋ
수시는 더럽고
정시는 어렵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외고는 수시하는게 맞는 것 같고 외고 아님 수시는 절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