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 질받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982326
아무거나 던져주세용 불금 기념으루.. 심심하네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럭키비키 사고가 꽤나 중요하다는 걸 느낌
-
9모 25224 나왔습니다..ㅠㅠ 경희/동국/홍대 쓰고 나머지를...
-
6모 때 생윤사문 1,2등급 받고 그대로 3개월간 쳐다도 안 봤더니 9모...
-
[서울경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중도 탈락한 학생이 4년 동안 40% 급증했다....
-
싱글벙글 9모 직업탐구 오답률 BEST3를 알아보자. 21
오답률 3위 ( 82.1% )2번 선지가 그냥 맞는 말 하고 있어서 툭 찍고...
-
고대vs서강대 15
고려대 가장 낮은 공대(토목공학부) vs 서강대 인공지능학과 가서 컴공으로 복수전공...
-
강원도 의대 지역인재 봤다가 박탈감 오지게 느끼고 간다
-
몇정도 되려나요 벌써 21대 1이던디 ㄷㄷ ㅠㅠ
-
이거 작년 9평 핵형분석인데 y만 나타났다해도 자료해석엔 모순이 없는거같은데 어디가...
-
연대논술원서 1
서류제출 안내 확인했으면 끝난거죠?제가 직접 보내야하는건 없는거 맞나요?
-
작수는 88이었고 9모는 86인데 1맞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인강 듣는거...
-
드릴 2
드릴5 공통+확통 지금부터해서 9월 말에 끝내면 좀 느린편임?? 워크북 포함
-
뭔가 문제만 벅벅 푸니까 이게 뭔 의민가 싶기도 하면서도 막상 개념이런거 보기에는...
-
라이브 vod반인데 예습을 안 해서 지금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구주연마의서...
-
교육청은 1,2 걸치고 평가원은 2,3 걸치는데 김준 필수이론 킬러 부분 건너뛰고...
-
잘하는거 맞음?? 일단 보기문제 제외하고 다 맞추는거 목표로 푸는 중인데
-
수특 구매완 2
기다려요 인수쌤
-
연논 넣말 0
일주일 동안 파이널 들을 시간이 아까워서 안 듣고 싶은데 그럼 가능성 없겠죠? 그냥 넣지말까요 ㅠㅠ
-
메타버스 이투스 시절에 ㄹㅇ 혼자 채팅치고 아바타로 1대1로 수업들음
-
울산대 이런곳고 인증안될확률 높다는데 이게맞나..? 이런상황에서 지방대 의대보다...
-
직접 qna다시는 강사분들 계심 물론 이투스라 하루에 질문 많아봤자 2페이지도...
-
6논술 써야지 0
아우 원서비 비싸다
-
버러지가
-
오늘도 실모 20점대 찍었네 후
-
걍 학추쓸걸 그랬나…
-
의대 수시접수 사흘째 경쟁률 11대 1 육박…서울대 최고 16대 1(종합2보) 1
성균관대 논술전형 200대 1 육박…인하대 논술전형도 104.5대 1 서울대 의대...
-
개념부터 탄탄히..?
-
그냐우궁금함
-
서울대·고대 수시 경쟁률 모두 상승…"정시 불안해 몰린 듯" 1
서울대 9.1대 1, 고려대 20.5대 1…고려대 전기전자 논술전형 102대 1...
-
미적 89점 6
2뜨겠죠?ㅠㅠ
-
열 정상으로 돌아왔네여 헤헤 다행
-
2등급받으려면 엔제 필수임?
-
아 기분 째진다 5
술 마신 것도 아닌데 신나서 미칠 것 같네요
-
독학이 가능한가..? 듀냐 강의가 있다고 하니 들어보자..
-
국어 기출의미래 독서 인문 27~44번 문학 갈래복합 47~64번 화작 45~55번...
-
군수생 달린다 9
일하고오니까 힘 다빠져서 기절함...ㅠ
-
9월인데도 에어컨 24도 맞춰야 숨 쉬어진다
-
사문 질받 17
맨마지막꺼는 올해 6모임 저때 점수 47인데 등급 창나서 2뜸..
-
ㅈㄱㄴ
-
1100011001011100 1011000011010000...
-
서연고 학종은 하나씩 넣었고 연논 함 도전해볼까
-
시즌1 통틀어서 80을 넘기는 회차가 한번도없네 샹
-
지역인재 교과로 쓰려하구 둘 다 3합 5인데… 아직도 많이 고민이 되서 올려봐요...
-
왜안했지
-
화학1 공부방향 1
중화 양적 킬러 풀때 기본적인 조건은 해석한 다음부터 어디서부터 풀이를 전개해야...
-
?
-
현역 논술 경험 1도 없고 자신있는건 4합8 맞추는 것 밖에 없는데 한문제도 못풀고...
-
찍맞 없이면 높2 정도임?
-
나 여태까지 살면서 따로 재출해본적 없는데..?? 동의 다 하면 자동 제출...
좋아하는 노래?
던말릭 - 전염
컴공과에서 코딩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나요??
60% 정도.
1. 취업으로의 허들 : 결국 코딩테스트를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기교와 기본은 필요하다.
2. 이론의 구현 : 제 아무리 고급진 CS 이론을 안다고 해도, 직접적인 구현을 통해 이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공학 또한 ‘과학’이다. 논증이 되지 않으면 추측일 뿐이다. 적어도 이론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3. 변화 : 코딩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시적으로 얘기해 볼 수 있다면 결국 인간의 삶, 더 나아가 세계 전체의 흐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그 실현을 위해서는 당연히,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고, 이 성과의 단위가 ‘코딩’임은 분명하다. 소프트웨어는, 결국 코딩이라는 절차 없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딩이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1. 어쩔 수 없이 수단에 불과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코딩은 말 그대로, 이론을 구체화하는 ‘수단’이다. 이 ‘수단’을 어떻게 이용하고, 또 이것에 어떤 의미를 불어넣을 것인지는 개발자의 철학이나 가치관에 달려있다. 말하자면, 제아무리 코딩 센스가 좋고, 모든 구현에 능숙하다고 해도 철학이나 가치관이 부재하다면 그는 힘을 가질 수는 없다.
2. 코딩은 결국 논리적 글쓰기로 치환된다
사실 코딩이라는 한 프로세스를 분석하면, ‘논리적 글쓰기’와 굉장히 유사하다. 어떤 연산이나 계산을 순서대로, 또 이해하기 쉽도록 나열하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의 코딩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나열’하고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또 가급적 그것이 ‘글’이라는 매개로 연습될 수 있다면 코딩에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개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도 본다.
개발은 국어다
일정 수준 동의하는 말입니다.
개발자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소통과 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