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취약계층 대상 국어 학습방향 컨설팅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984312
한 분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재업합니다.
편하게 연락 주세요
(8/30) 마감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학교 사회대 차석 - 상지대 한의예과 성적장학금> 결과를 거둔 후, 현재 로스쿨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르비도 당시엔 많이 뒤적거렸던 것 같은데 이제 벌써 대학 졸업할 때가 되었네요.
평생 해보고 싶은 게 교육봉사였습니다.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남에게 제가 잘하는 것을 알려주고 그 사람이 그것을 흡수할 때 보람을 느끼더라구요.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붙었다면 교육의 꿈을 이를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ㅎㅎ 봉사를 많이 할 수 있는 1-2 학년 당시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인해 그 보람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가 시작될 텐데, 그 전에 버킷리스트 하나 이루고 가고 싶네요. 자기만족이 이유 맞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집안 환경 등으로 인해 사교육의 온전한 지원을 받아보지 못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1-2 회성 국어 컨설팅 (방향잡기) 을 해보고자 합니다. 당연히 교육봉사이므로 무료입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1번 내지 2번의 단회성 수업으로 방향을 잡아드리고, 종종 연락을 하며 점검을 해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네가 남을 가르칠 깜냥이 되느냐?
<선생 프로필>
19학년도 대수능 국어 백분위 94 -> 20학년도 6/9/수능 백분위 99
24학년도 LEET 언어/추리 백분위 84/73 -> 25학년도 백분위 93/90 (133점)
<과외 경력 및 성과>
여태 제가 맡은 모든 학생들은 과외 시작 기준 3모 4등급 정도였습니다.
- 중앙대 심리학과 (22학년도 백분위94)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 숙명여자대학교
이외에도 단기 문법 수업 등을 통해 1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21학년도부터 24학년도 수능과외까지 23학년도를 제외하고 공백기 없이 쭈욱 수능과외를 진행하였습니다.
제 성적 약력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최상위권은 아닙니다. 그래서 1-2 등급 오가는 학생들을 가르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현역 때는 평가원 모의 3등급까지도 나와봤고, 재수 때는 성적이 많이 오르긴 했다만 단 한 번도 백분위100을 띄운 적이 없네요. 저 99라는 성적들도 98.5 + 라서 반올림이 된 게 아닌가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ㅎㅎ
제 강점은 , 애매한 중상위권-> 하방이 안정적인 상위권이 되었고 그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트마저도 재수를 한 데서 알 수 있듯 저는 시험을 두 번은 쳐야 감을 잡는 체질인가 싶구요.
아무튼 제 프로필은 이 정도입니다.
그래도 수능 국어에 있어 기초적인 부분들을 꿰고 있고 지속적으로 과외를 해온 만큼 아직 감이 살아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노하우를 공유해드리고 싶지만 이건 제 돈 쓰면서 하게 될 수업인지라 많은 분들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고, 2명 정도 함께하되 어느 정도 요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안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배움을 나누고 싶은 분들>
- (필수) 수험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예비고3이 더 적합할 듯합니다. 고3과 N수생도 사정 설명해 주시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고려하겠습니다.
- (필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에도 한부모가정, 신체적 장애 등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는 학생들
- (필수) 공간은 제가 예약할 것이나 서울 거주 혹은 서울에 오실 수 있어야 함
- (필수 아님) 아예 노베이스는 아니지만 3~4등급 정도의 애매한 성적대
오르비 쪽지를 통해 연락처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함 / 나이 / 대략적인 성적대 / 신청 사정> 포함해서 연락 주십시오.
오랜만이라 이게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지를 모르겠네요. 문제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은일 하시네요 화이팅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일리있는듯
-
다들 이름예쁜학교어디임 31
학교 네임벨류 다 제치고 이름으로만봤을때
-
진짜 끝 0
1. 친구가 없다 -> 없는 편이긴 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주는...
-
걔랑 얘랑 서로 우쭈쭈 빨고있던데 수시이월이 다 대학 부적격자들 때문이너라고...
-
수능 대박나고 몽글한 겨울감성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까 8
수능 가재첨 했더니 목표인 22111 딱 나오고 재수 없다는, 인서울 한다는,...
-
내 인생 구원해줘......
-
3합 8
먹고 시퍼 배고파
-
엔제고 실모고 걍 다 본인 강x 서바 스탠 이렇게만 하는데 걍 좀 신박하거나...
-
국어 : kbs 3개, 마더텅 문학 day5~day7 경제 : 민코노미 기출 2단원...
-
그 논리력이 어마무시함 빈칸 해강 처음 들었을 때 아 이사람 들어야겠다 싶을 정도로...
-
같은 메디컬 만나서 12
대학생 때 결혼하고 싶다 ㅠㅡㅠ 졸업하면 노산이야…
-
9주 파이널
-
최근에 1인실 독서실로 옮겼는데 먹고남은 젤리봉지랑 휴지같은 쓰레기를 다 치우심...
-
재수0논술 0
많은가요..? 반수생각있어서 걍 안쓸까 하는데
-
해도 되나요? 엔제랑 병행할겁니다,,
-
7월에 물리를 지구로 바꾼 반수생입니다. 9모등급은 원점수 기준 각각 40,...
-
'국민' '세종' '단국' 셋다 강해보이는데, '숭실'... 숭실? 흐음...
-
저런 샛기들이 대학간다 생각하니 속 터지네 ㅅㅂ 수시 이월은 폼이야 ㅅㅂ?
-
오르비언 정모하면 15
저도 가고 싶어여
-
2학기 반영 안되는 거 쓰는게 맞죠? 국어 4미적 6이던데 지금보니까 ㅋㅋㅋㅋ
-
수시원서접수 2
돈 결제하고 나서 카톡으로 원서접수 완료됐다는 알림까지 왔는데요 그러면 이제 진짜 다 된거죠?
-
넹
-
국어독학충 특 9
ㅈㄴ못함 고점 99도 못찍어봄 갑자기 3컷쳐나오고 부들부들 떨어댐 재능도 없어서...
-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다
-
현역인데 원래 건국,동국,단국,숭실 라인에서 이렇게 논술 난사 할려고했는데 9모때...
-
요새 걍 할 의욕이 안생기는 어제오늘 놀아버려서 낼부턴 진짜 해야될거같은데
-
고양이가 안와 2
내삶의 낙이 사라졌어 내 야동 내 자장가
-
8월 이후에 시작한 반수생이고 문학 기출을 아직 제대로 안 봐서요... 유네스코...
-
제가 국어 공부를 지금까지 좀 특이하게 했는데 파이널 앞두고 너무...
-
니 친구 한명도 없고 오르비속에서만 당당한거잖아 아니야..? 그러니까 그나이쳐먹고...
-
안녕하세요 공통 3~5개, 확통 0~5개(천차만별) 로 고정적으로 틀리는 학생입니다...
-
ㅠㅠ...수능원서땐 또 어떨까
-
심심해졌다 0
정시 모집요강도 한 번 펴볼까,,,,
-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제 상황이 좀 암담합니다 1
저는 재수생이고 인문 논술 단과를 듣고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수업을 잘 듣고 있었고...
-
아니면 원래 혼자하는 과목인가 나는 국어 독학해서 백분위 99이상 뜨는 사람이 너무...
-
3)을 읽어보길 바람. 노루 점핑은 다시 못생긴다.
-
연대 고대 같은 과일 때 차이 있음? 로스쿨 자체는 고대가 좀 더 높다는 얘기 들은 것 같기도 한데
-
아시는 분 시머 서바 55점>84점까지 올림 희망 있으면 여기 목표로 해서 수능때까지 달릴게요...
-
앱스키마 1은 독서문학완강 했구 2는 독서 이제 듣기시작했는데 아수라도 양이...
-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수업은 진심 처음이네 수업을 들을수록 독해력이 떨어지는 느낌
-
수특 주판알지문 0
지문 자체가 쓰레기임 걍
-
그래서 수시이월이라는게 있는거 아닐까요?><
-
어떻게든 동지를 포섭하려고 계속 병신같은 글을 쓰는걸까 대학교에 가서는 꼭 논리학...
-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는거 싫어서 맨앞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데(잇올임) 요새 뒷사람이...
-
논술학원 다닐건데 투표 좀 해주세요
-
토크지~
-
미컴만 따로 뽑는게 있고 사회과학 통합 모집으로 미컴,정외,행정 모아서 또 뽑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