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의식 없는데 "진료 어려워" '응급실 뺑뺑이' 녹취 공개

2024-08-24 21:00:09  원문 2024-08-24 19:26  조회수 2,812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8986652

onews-image

[앵커]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구급차에서 응급 환자가 숨지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실과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는데, 애타는 구급대원들의 목소리 너머, 환자들을 거절하고 떠넘기는 병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 : OO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환자 문의 좀 드리려고요.] [병원 : 안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응급 환자 상태 설명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구급대원 : 병상이 다 있다고 돼 있어가지고…] [병원 : 저희 사람 많아요, 지금]

지금 분명 병...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