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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 치면 골드 1~2정도 되는거고 연봉으로 상위 23%는 5500만원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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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안ㄴㅏㅁ 0
끌려가기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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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가 없어요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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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서 1번 하나도 안나와서 망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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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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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몇일 안 남았는데 자꾸 실검에 전쟁 뜨는거보면 2
불안감을 키워 내 수능 점수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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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0
지1 복습 끝내고 실모 벅벅 10일의 기적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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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물리 0
글 보면 새로운 유형 나왔다던데 어떤거임? 오늘 기출 돌릴겸 풀어봤는데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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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됨...... 아무리 생각해도 현역때 열심히 살았어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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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전인가.. ? 이정도 위험은 있다 보시나요 당파 싸움 말고 현실 가능성이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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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도 ㅈㄴ처자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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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잘때보다 7시간 잘때 국어 성적이잘나오는거같음 수능날 일찍 자야될듯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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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려주세요 7개 다 못풀고 4개만 풀 것 같대요 완전 박살나는 회차는 빼고 4개 풀어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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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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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탐 6
수탐만 올리면 되는데 쌍사는 하기가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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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시즌2 4회 26떠서 오답 미뤄두고 시즌3 뜯어서 또봤는데 42나옴...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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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으니까 올리지 ㅋㅋㅋㅋ 아까 이름 안가리고 올려서 개식겁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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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군에서군수하고있습니다 전역까지 100일남았네요 9월 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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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20 쫘르륵 다 틀렸길래 뭔가 했는데 ㅅㅂ 계산을 발로 해뒀던.. 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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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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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다니시는 분들 보통 이모다나 이마다 모의고사 풀면 몇점정도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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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
지금 백화점인데 나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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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t 언매는 언매총론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대종선생님 언매강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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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됨 ㅇㅇ ㅋㅋㅋ 너무 개꿀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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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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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울었어 19
너무 못생겨서 인생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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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22번 기출 풀이 도저히게모르겠으면 외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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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 << 다 잘 풀었는데 선지만 좀 똑바로 읽었으면 공통 - 40분쯤 남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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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때 할 일 6
기타 레슨 받기 운동하기 학부 연구생 하기 할 수 있으면 일본어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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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야 n수가 어려워? 44
(신들린 폼으로 수능에서 커하 찍는 고 모 양) (성적표 ㅇㅈ글에 쏟아지는 댓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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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넘기는거넘이뻐서 홈마별로 저장함 저녁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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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납치 기원 10
상향 납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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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1/14 에 볼 수 있는거 맞는지 의심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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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메가커피 안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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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하고 오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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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경제 선택자여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헤겔은 토나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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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1
고2인데 고3 때부터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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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 푸시거나 푸신 거라도 시험지랑 해설지 모두 있는 상태로 강k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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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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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글 올라오고 무료 모의고사 배포도 올라오고 오르비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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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국어 풀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검색 가능? 9
수능날 국어푸는데 모르는 단어 나오면 감독관 허락 받고 단어 검색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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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상상 자꾸 70점대 60점대 박았는데 오늘 본 김승모 2회는 96점임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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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믿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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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워마 계속 외울까요? 태어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워마2000 빼고 다른 단어장 본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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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값이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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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글도 헷갈리고 보기 문제에서 양도하고..소유하고... 계속 헷갈렸는데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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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작) 수(미적) 영 생 지 12221 맞추려고하는데 (희망사항) 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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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3
현역인데 잘하면반수 잣되면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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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하겠습니다.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난이도는 불같이 내기보다는 6월...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