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는 앞으로 악재 밖에 안 남긴 함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9109956
업무상 대체될 수 있을 가능성이 너무 높음
지금도 올리브영에서 약 판매하게 해달라고 정부랑 국회에 요청해놓은 상황이고
최근 다른 나라랑 비교하는 식으로 약 배송 관련한 기술도 허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기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음. 이건 배달의 민족에서 노리고 있고.
물론 지금이야 약사회에서 막고 있다지만
지금 의사 패는 것처럼 정부에서 각잡고 얘네 약포장비 너무 많이 받아 가는 거 아니냐 하면서 약사한테 프레임 한번 씌우면 파업 못 하고 그냥 대부분 이권이 날라갈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어팝니다~ 0
팝니다~
-
지금 어디 진도 나가고 있나요? 파이널 테크트리는 현장기준 언제 개강인지 아시나요?
-
탈릅하면 1
정말 계정 다시 못만들어?
-
사촌동생이 너무너무가고싶다는데 ㅜㅠ
-
요즘 심심할 때 자작 비문학 지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피드백 받을 수 있는...
-
죄책감 오짐.. 2
ㄹㅇ 마라탕 너무 땡겨서 10시까지 할랫는디 9시에 나옴ㅜㅜㅜ (10시까지...
-
X, Y 세포도 체세포에 속하나요??
-
한양대 논술 1
한양대 정외교 논술 실질 경쟁률 그냥 대충 어림잡아 어느정도일까여 분명 허수도 있겠죠……
-
교재캐시 0
대성 교재캐시 어캐삼
-
심심한 수학 학원 강사입니다. 공부 방향성 질문 받아드립니당 1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장해드리겠습니당
-
기습 ㅇㅈ 21
펑
-
드릴 5가 끝나면 그 다음으로 가기에 가장 좋은게 무엇인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
개설하면 EBS 레전드 강의 된다
-
대성패스 없어서 4규 교재만 사서 풀려고 하는데 해설지가 있어서 인강 없이 해도...
-
3회치 전과목을 6만원에? 거진 뭐 오르비 모고 배포 수준
-
점점 맞말 같아짐...
-
국장 2유형은 학교 장학이라 때갈려나? 그거말고도 2학기때 학교 장학금 받아서...
-
고2 9모 25522 (생윤/사문) 나왔는데 수능 선택은 언매 확통 생윤 사문 할...
-
마더텅 돌리다가 혼자 자이만 풀려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강의 들으면서 하려고...
-
알려주세요 수학황님들...!
-
본인도 갈 예정
-
선생님이나 재능 문제라기보단 국수영하느라 그냥 공부를 안 한 거 아님?
-
공부하기 싫어서 일찍 대학 가는거 엇캐 생각하시나요 5
현 고1이고 중학교 자퇴하고 고졸 검1고까지 보고 고등학교 입학한거여서 올해 수능...
-
재호 저분은 1
국어가 66인데 왜 사문 생윤을 하신거임? 쌍사, 쌍지같이 한만큼 나오는 과목이 낫지 않나?
-
다들 화이팅 0
정신 차려야해
-
누가 더 좋음?
-
담임이 수시 수험번호 내라고 하는데.. 내 결과를 굳이 알려줘야하나싶네여 수험번호랑...
-
눈금실린더를 느금실린더로 봤어요..
-
채점하고 유기하면 딱 좋음 점수 안나와서 그러는거 맞음
-
아 과하싫 0
과제하기 싫어
-
어려운게 맞는건가...
-
11이하로 구매의사 있습니다! 편하게 쪽지 주세요 칼답합니다
-
우와 보름달이다 3
빨리 밖에 나가서 보십쇼
-
원래 이때쯤 되면 갑자기 추워져서 좆됨을 직감하고 수능생각 밖에 안났는데 요즘 너무...
-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
초콜릿 먹고시퍼 추천해 얼렁
-
연휴를 옷 고르는데에 다 썼네ㅋㅋㅋ..
-
1개풀면 공부량이 부족한데 2개풀기엔 너무 헤비해서 어쩔 수 없이 엔제 풀어야함..
-
농어촌 되서 상관없긴 한데 챙길까요?
-
빡모 시즌3 0
시즌2랑 비슷한듯? 1회만 풀어봄
-
근데 비인가 학교(국제고, 대안학교 등) 이런 곳 학생들은 검정고시생 취급받잖아요...
-
수학도잘하는사람이될것
-
기말은 좀 버려야지 내신 좀 받아둔게 도움이 되네 ㅋㅋ 2학기 내신 평균 5안으로 받는걸 목표로
-
기쁘고도 즂같은 날이었슴이다 라이브 본건 너무 좋았는데 6광탈 사실상 확정나고 바로...
-
1. 앵간하면 카투사 가고 카투사 떨어지면 공군 가세요 2. 군수 할거면 진짜...
-
코로나 터지고 바로 입학했는데 적응못해서 중1 1학기에 바로자퇴하고 검1고쳐서...
-
수능을 압도적으로 잘치면 내신등급 5등급이어도 상쇄 ㄱㄴ하지않나여 라는 망상을 해봤습니다
-
와 진ㄴㅁ자 젼나 야무지게 후라이드반치즈스노윙반 먹어야지 ㅎ.ㅎ
-
생지러 인데 실모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40 초중반 나오는데 하루에 과탐 한과목당...
-
아는형이 8수중인데 11
응원좀 해주세요 올해는 강민철 안듣는덕요
https://orbi.kr/00062500603/%ED%97%8C%EC%9E%AC-%E2%80%9C%EC%95%BD%EA%B5%AD-%EC%99%B8-%EC%9D%98%EC%95%BD%ED%92%88-%ED%8C%90%EB%A7%A4%EA%B8%88%EC%A7%80-%ED%95%A9%ED%97%8C%E2%80%9D?q=%EC%9D%98%EC%95%BD%ED%92%88%20%ED%8C%90%EB%A7%A4
법원도 아닌, 무려 헌법재판소에서 3번 연속 합헌판결 나왔습니다.. 약배송은 기존 개국약사들에게나 악재지, 신규진입 약사에게는 호재구요...ㅋㅋㅋ
근시안적으로 보면 그런데 약배송은 결국 악재가 맞습니다. 배송이 시작되는 순간 보이지 않는 비용과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게 돼있습니다. 익명 속 컴플레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대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가 가중돼서 약사 전체의 입장에선 막는 게 좋습니다.
물론 위기는 그걸 잘 활용한 소수에겐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 그래도 약사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한 상황에서 배송까지 시작 돼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경쟁 가속화 뿐만 아니라 약사 전문성 인식이 더 나빠질 것입니다.
딸배와 경쟁 솔직히 뭐 이런 극단적인 거 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보이지 않는 시간과 비용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10년정도 현직 종사자 입장에서는 60대 이상 분들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기술 발전해도 대체는 안될 것 같아요..꼭 약사 아니더라도 노년층 대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 파는 직종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할겁니다..
뭐 약사 미래가 밝다고 하면 그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