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의료사고 부담 완화 ‘특례법’…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속도
2024-09-13 23:16:30 원문 2024-09-13 05:02 조회수 2,332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9153079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 주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속 근무시간 단축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를 서두를 방침이다. 국가재정을 투입해 응급실에 필요한 의사·간호사 약 400명도 새로 뽑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추석 대비 응급의료 대책 및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의사는 정부의 적이 아니다”라며 의료계를 달...
-
‘저출생 직격탄’ 서울 초등학생수 36만명대로 ‘폭삭’… 전년比 1만5천명↓
07/10 13:06 등록 | 원문 2024-07-10 12:02 2 1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올해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
스물둘 대학생, 대장암으로 사망...“알바로 번 600만원, 후배들 장학금으로”
07/10 12:56 등록 | 원문 2024-07-10 11:55 31 25
교사를 꿈꾸다 지난달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 생물교육과 차수현(여·22)씨가...
-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스태프에 직접 사과"(종합)
07/09 19:33 등록 | 원문 2024-07-09 16:34 5 6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 요청도…"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
-
"세계 유일 바둑학과 폐지 막아달라" 가처분 항고심도 기각(종합)
07/09 16:17 등록 | 원문 2024-07-09 15:40 4 4
법원 "대학 자율성, 헌법 가치"…교수 등 "재항고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
[속보]국회 법사위, '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07/09 15:50 등록 | 원문 2024-07-09 15:43 1 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 동의 청원 관련...
-
[속보] 축구협회, '홍명보 선임' 뒤 박주호 폭로에 법적대응 검토 "부적절한 언행 놀라워"
07/09 15:47 등록 | 원문 2024-07-09 15:41 0 2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 난맥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
동유럽 진출한 중국군…우크라 국경서 ‘친러’ 벨라루스와 군사 훈련
07/09 14:57 등록 | 원문 2024-07-08 13:03 3 1
중국 인민해방군이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친러...
-
'만취 사망사고' DJ예송, 징역 10년…法 "피해자 수습 안해"
07/09 14:52 등록 | 원문 2024-07-09 10:46 1 2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
5년 간 사상 최대 43조엔 쓴다던 日국방예산…엔저에 실제론 30% 줄어
07/09 14:49 등록 | 원문 2024-07-09 08:48 0 0
스텔스 전투기ㆍ미사일과 주요 군사장비ㆍ부품은 미국서 달러로 구매 2022년 발표...
-
[다시보는 명약]콘서타…ADHD 12시간 지속 약물치료제
07/09 13:15 등록 | 원문 2010-01-13 17:33 5 14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소아정신과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내...
-
입학사정관 재취업 제한 강화…퇴직후 3년 안에 과외도 금지
07/09 13:05 등록 | 원문 2024-07-09 10:39 1 1
위반 때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관련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방향성은 좋네요. 제대로 된 논의의 시작이길
님께서 조금 전에 올리신 게시글을 보고
잠깐 검색하다가 이 기사를 보고 이렇게 퍼왔습니다.
의료계와 관련없는 사람이
의뱃을 달고 계신 분께 지금
'당정이 이러고 있으니 두고 보자'라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정부가 결국 어떻게 나오는지는
두고봐야 하는게 아닐까 샆습니다.
아무쪼록
정말 어떻게든 이 사태가 모두에게 좋게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그냥 민심용 땜빵 정책이 아니라면 저거 가지고 돌아올거라는 기대하는 심리에 박수 치고 싶네
이거 보험 강제로 들게하는거임. 보험료만 월 300 이상이라던데
보험료 월 300이면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60퍼가 아예 감당을 못하는거 아니에요...?
의사들 대상으로 강제적으로 들게 하는 배상보험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전공의 사직한거 땜에 환자가 진료못봤다고 변호사 붙여줄테니 의사 & 병원 상대로 고소하라고 한건 정부 아니었나? ㅎ
노예들, 얼릉 들어와 이전에 하루에 100대씩 때리던 채찍질을 앞으론 특별히 20대로 줄여줄께.
그대신 하루 한끼씩만 먹는거다. 뭐 이런건가? ㅎ
에이... 설마..
정부가 하는말 거짓말이 너무 많아요.
친구 아부지가 의약분업때 의협 간부셨는데, 말씀이 그때 정부랑 합의한것중에 지켜진건 의사들이 복귀한것 말고는 없다더군요.
수가 20프로인가 올려준것도 4~5년에 걸쳐서 다 제자리로...
당시 정부가 당근책 제시하면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좀 믿어달라해서 순진한 의사들이 속아 넘어간거라 하시며 그때 결정 진짜 후회하심.
더 강경하게 나갔어야 한다고...
2020년 의정합의서에 의대증원시 의협과 합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문서화한것도 파기하고 지멋대로 하고 있는판에...정부에서 하는말을 어케 믿음?
지금도 당장 협의체 만들고 대화하자는 제스쳐 취하면서, 전공의 대표들 검찰소환하고 있는판에...
이국종 교수님이 몇년전에 아주대 그만두고 나오시면서 말하셨잖아요.
복지부 애들은 숨쉬는것만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맨날 언론에다가는 중증외상진료에 대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꺼처럼 얘기해놓구선, 정작 하나도 지원 안해줌.
외상환자 볼수록 아주대측에 적자가 심해지니깐 계속 교수직을 유지할수가 없죠.
본인이 병원에서 열심히 일할수록 병원에 피해가 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