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 할머니집에서 이거 풀다가 공부 열심히 한다고 용돈 받음!
-
16번 아무생각없이 자문화중심/사대/상대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자문화가 2개임...
-
논술 학원 질문 0
ㄹㄱㅅ 인논 다닐껀데 12월 말부터 개강하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냥 딱 1년 남는...
-
초반엔 쌉허수 멍청이들 좀 나와서 자존감 충전하는 재미로 봤는데 요즘은 무슨 IQ...
-
우타이테 추천좀여 13
요아솝 빼고 거의 모름티비
-
기상학적 정의로 보면 아직 여름임 일 평균 20도이상이면 여름 즉 보통...
-
가을 축제 라인업 ㅇㅈ 13
-
천만덕은 찍었을거 같아요
-
송하영, 백지헌은 무적이고 프나는 신이다
-
은 진짜 대단하신듯.. 안쉬고 한다는게
-
선 2 500덕 5
괴로워서 드림 쓸일 없어서
-
너무 좋아요 흐흐흐흐흐
-
이거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20년 안에 인류가 멸망할 기센데
-
이제 2222k덕만 더 있으면!!
-
여캐일러 투척 8
-
수학 오답노트 하시나요 12
지금 틀린문제 노트에 옮겨 적다가 현타 씨게 왔음… 수학황들 틀린문제나 못푼문제...
-
선착순 3명 10
각 천덕씩 드림
-
남캐일러 투척 4
맨날 광고 보면서 콜라보 엄청 잘했다고 생각듦
-
지면 최악이고 이겨도 얻을게없음..
-
저녁 메뉴 추천 가능하실까요 서브웨이, 햄버거 다 닫음...
-
저는 0원 받았어요..ㅠㅠ
-
수시로 대학 들어온 애들이랑 같은 대우 받는게 맞냐? 6
1. 강기원T 현강 신청 몇 초만에 마감된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 정도로 빡세나요?...
-
남캐일러 투척 14
왜 들어옴?
-
4시간 쉬는거 까지는 출석점수에 반영안하신다구요?
-
금공강인 대학생 2
크흐흐... 목요일만가고 또 3일쉰다
-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
기분 나쁘게
-
쓸데없이 폰 보는 거 보단 그냥 그거라도 해볼까..? 어차피 수능 끝나면 공부할 거였긴 한데
-
지금 날씨가 너무 좋음...
-
밀린 5-6 지금 풀었는데.. 1컷 88이던데 개같이 76점 받아버림
-
발상노트 영상 보고 써보는 중인데 문제에 조건을 쓰다보니 문제를 전부 적게 되고...
-
훈련소에 박힌 심심한 옯붕이에게 질문할 사람 구함 20
남은 30분을 이대로 보낼 순 없으니 질문이라도 받으렵니다
-
어그로 ㅈㅅ 국어모고 풀때 꼭 아침에 풀고시픈데 현역이라 아침에 학교에서 80분...
-
명절 맞이 질받 14
할머니댁 옴 없으면 삐져서 토탈리콜 풀러감
-
이겨 1
어떻게든 이겨
-
여기서 아사람은 누구일까요? 케인님 아님. 아사람 드립도 드립으로 못 받아먹고 뭔가...
-
우리학교는 공부 잘해서 일진도 없었고 찐따들 괴롭히지도 않았음. 근데 찐따들 보면...
-
어려운 3점부터 11,12,13번 생각했는데 좀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가 꽤 있네
-
학원 안 하는데 많은가벼
-
저는 찐따가 아닙니다. 11
저는 키 183에 몸무게 78 헬스 3년차 3대 400 근육질 몸매에 얼굴은...
-
근데 더위야 좀 가라... 9월 17일에 33도는 ㄹㅇ...
-
우리 言語 語彙나 表記 自體가 半分 以上이 漢文에서 비롯했고, 오히려 正書法을...
-
추석 용돈 2
고2: 추석때 용돈 받은걸로 뭐사지? 고3: 추석때 용돈 받은걸로 무슨 모의고사를 사지?
-
하
-
맞팔구 11
잡담태그 잘 답니다
-
황 진짜 씹간지네
-
멍청한 나
ㅅㅇㄷ
닥 서울대인가
진짜 낮은과 아니면 앵간하면 서울대 버리고 카이스트 가는 경우 없는데 에너지 정도면 뭐 당연히 서울대 ㅇㅇ
두 대학이 차이가 많이 나요??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님
근데 그렇다고 굳이 서울대를 버리고 카이스트를 갈 이유가 없음..
100이나 99나 비슷하지만 100이 99보단 당연히 크듯이..
오호. 그러면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 쉽나요??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이시길래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까지 생각을 하시는지
에너지 가고 싶어서 에너지 쓴 게 아니라 과 낮춰 쓴 거라서..
복전이고 뭐고 뭐 불가능한건 아닌데
본인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럼 좀 달라질듯
원래 어디 가고 싶은 건데요?
산공이나 컴공이요!
전 카이스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버리긴 힘들지만..
서울 사시나요?
청주 살아요!
전산이나 산업공학이면 제 생각엔 카이스트가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쓸 데 없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가지고 가는 게 얼마나 큰 디메리트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긴 해서 제가 뭐라 하든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학부 인풋은 서울대가 압살하긴 하지만 지금 전산이든 산공이든 카이가 더 잘합니다
대학원까지 가실 생각이고 서울대에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대가가 있지 않은 이상 전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서울대라 고민되네요..
공감하지만 저 같으면 카이 갑니다..
집이 서울이면 저도 이렇게 말 안 하는데
길게 봤을 때 서울대가 주는 베네핏이 없어요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의대 버리고 공대 가신 거 후회 안 하시나요??
전혀 안 합니다
공대에 뜻이 있으신가요? 주변인들이 의대 가라고 하는 말들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글쎄요..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만 말씀하시고 제 진로에 별로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하고 싶은 분야가 명확하게 있었고 의학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를 간다면 수입만 보고 가는 건데 저희 집안이 병원을 운영했다면 모를까 딱히 수입 부분에서도 메리트를 크게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만 졸업해서 적당히 대기업 취업하고 ..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평생 벌어들이는 수입이 의사 상방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공학 분야니 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 페닥 상방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일반적인 관점에선 기대수익이 말도 안 되게 높은 편이긴 합니다 ㅋㅋ
서울대 지원할 당시 메이저 의대까지는 못 미치는 성적대였지만 메이저 의대 심지어는 서울대 의대 성적이었어도 지금 다니는 곳에 왔을 거고 지금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 겁니다.
오.. . 저도 그런 마인드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제 사업체를 가져서 키우는 게 목표라서요
사업체 하고 싶으시면 더더욱 서울대가 더 나아요
Vc들이 서울대 아주 좋아하고 종합대학이어서 얻는 이점이 분명이 있음
그런가요.. 종합대학이라 더 끌리는 면도 있죠..
에너지자원공학과 인식은 좋은 편인가요..??
산업공학이나 컴공을 가고 싶다면 카이스트로 가셔야죠.
서울대는 학과를 이미 정하고 들어가는거고 그 안에서 복수 전공이니 뭐니 해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카이스트는 학과 선택이 무한대로 자유롭습니다.
향후 진로 선택할때 있어서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학부 네임 밸류는 고만고만합니다.
주전공을 포기하고 학교 네임밸류를 선택할 수준의 가치까진 없어요.
이과는요 전공과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과학고 출신 40살 아잽니다(의대가서 지금은 의사하지만요)
과학고 동기들 보면 결국 향후 진로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목이더군요.
개원의사, 미국대학교수, 삼성전자 부장 등등 다양한 사람들 많은데요.
이과에서 중요한건 전공 과목입니다.
*명절이라 여기저기서 훈수두는걸 취미로 하고 있으니 나이 먹고 수험생사이트 어슬렁거린다는 비난은 삼가주셔요. 그냥 취미 생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