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점수 올리는 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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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1(낮은 1컷)인 분들이 이감 상상 바탕 한수 풀면
어떨땐 90점 초반 나와서 와 나 개고수 이러다가 어떨때 꼬이면 70점대도 나올거에요
실모 어케 써먹어야 할지 알려드림
전 국어 평가원은 평균 백분위 99이상 나오고 봉바상한 풀었을땐 평균 점수 95~97에 수렴했습니다(100점 많이 받아봄)
최근 24 리트 집리트로 30개중 3개 틀림 좀 많이 뽀록 뜬듯..
이건 더프 성적표...
문학
1. 고전시가, 현대시
진짜 작품마다 나오는 포인트들이 뻔해서
틀리면 해설지보고 '아 출제자는 이 부분을 출제포인트라고 생각 했구나'
하고 그 출제된 포인트들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무지성 암기하라는건가요!
그건 아니고 지금부터 1일 1실모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고 간쓸개같은거 푸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문제 풀고 채점한뒤 바로 버리지 말고 해설지에서 선지 정답 어떻게 설명하는지 다 이해되더라도 쭉 보세요
영단어 암기하듯 외우는게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저절로 출제패턴을 외워지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특히 고전시가는 수능에 출제될 작품이 몇 없어서 사설문제들 많이 풀다보면
'어 임마 또 나왔네 이 작품 출제 포인트가 이거였었지' 하고 그냥 문제 선지부터 봐도 답 대부분 띡띡 골라집니다
2. 현대소설, 고전소설
누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있느냐만 잘 파악해도 절반은 거저먹습니다
문학 어렵다는 분들 많으신데 막막하시면 자이스토리 문학 고난도 풀으세요
경찰대 사관 기출 모아놓은 문제집인데 풀면서 실력 많이 올랐습니다
사설은 틀려도 아 사설이네 ㅋㅋ 하고 넘기기 가능해도
경찰대 사관 문학 퀄 따지는건 좀 거시기 합니다잉
틀리면 아 내가 부족하다 하고 고칠점 찾으면 배울게 많으실겁니다
비문학
사실 비문학이 문제인게
스키마가 중요하다, 그냥 읽고 그냥 푸는게 중요하다고들 말들이 많은데
그냥 본인이 이해 잘되는 방법 찾는게 장땡입니다
요즘은 3점짜리 문제들은 눈알굴리기로만 접근하려하면 평가원이 낚시 포인트 파놓은거에 볶아먹혀요
지문 이해가 우선입니다
지문 이해가 안되면 여러번 반복해서 읽던, 구조도를 그려보던 요악본을 써보던 각종 시도란 시도는 다해보세요
지문이해는 되는데 1~5번 선지중 3개는 답이 확실히 아닌건 알겠는데
항상 남은 2개중 답고르는게 어려운 사람들 많을거에요
그때 그 상황을 잘 이용해야 점수올리기 쉬워져요
5개중 남은 2개 헷갈릴때 '왠지 답이 이거일거 같아'하는 느낌 직관말고
'지문의 이 문장에 근거해서 이게 정답에 가장 적절하다' 그러니 답은 이거다 하고 정답을 골라내는 연습을 하셔야 돼요
실모 푸는 시간 종료됐을때 헷갈리는 2개 선지 처리 아직도 처리 못했으면 채점하지 말고 본인의 정답근거 확실하게 세운 뒤에 채점하세요
그리고 채점해봤는데 또 틀렸으면 왜 내가 세운 정답근거가 틀렸는지 해설지 보지말고 본인이 직접 찾아내세요
시험장에서 시간 얼마 안남았을땐 당연히 직관적으로 답인거 같은거 골라야죠
근데 연습때 그런식으로만 접근하면 고득점은 받기 많이 힘들어집니다
본인이 어떤걸 답이라고 선택할땐 그에 대한 근거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게 비문학 잘하는 방법중 가장 중요한 거에요
그리고 수능 직전에 최근 기출 다시 보시는 분들 계실텐데
기출 다시보실때 채점하시고 나서 선지별 오답률 집중해서 보세요
헤겔 문제를 예로 들어보면 정답은 2번이고 오답률 제일 높은 선지가 4번이였습니다
4번에서 애들이 낚여서 4번고르고 볶아먹혔다는건데 왜 볶아먹혔을까요?
4번을 크게 나누면 1. 이론에서는 객관성을 본질로 하는 예술이 / 2. 현실에서는 객관성이 사라진 주관성을 지닌다
인데 보통 1번 "이론에서는 객관성을 본질로 하는 예술이" 이 부분은 맞다고 하고 넘어간 뒤 2번이 맞냐? 아닌가 틀렸나? 이랬을거에요
근데 2번이 맞냐 틀리냐 넘어가기 전에 1번에서 틀렸으니 4번선지는 틀렸다 하고 지웠어야 해요
어 왜요?
"이론에서는 객관성을 본질로 하는 예술이"
이 문장 겉으로 보기엔 맞는 문장 같잖아요
지문 나에서도 객관성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걸요?
하니까 낚이는 거에요
선지를 읽을때 어 맞아맞아 이러한 단어 지문에서 봤었고 맞는거 같아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면 진짜 큰일납니다
지문에서 뭐라고 했냐면
직관의 외면성과 예술의 객관성의 본질 = 감각적 직관성이라 했지
예술의 본질 = 객관성
이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아하 내가 지문을 꼼꼼히 못봐서 틀린거군요!
다음부턴 꼼꼼히 봐야겠어요 헤헤
가 아니고!
왜 저 부분을 그냥 맞다고 생각하고 넘겼는지 본인의 사고과정을 돌아보는게 중요하다는 거에요
왜 틀린부분을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을까?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오답률이 높은 선지들은 대부분 선지구성이 헤겔문항처럼 애들이 낚이기 쉬운 구조로 이뤄져 있어요
오답률 슥보고 ㅎ 저거 틀리네 멍청한넘들 이러지마시고
애들이 많이 고른 선지는 그 낚시당한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 꼼꼼하게 낚시 포인트 분석 해보세요
그러면 어 실수해서 틀렸다
이런 상황 발생하는 횟수 급격하게 줄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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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도움되나요?
이감 파이널 풀팩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지금 시기엔 그냥 하루 1실모 양치기가 낫습니다
시간 남으면 간쓸개 문학 문법만 골라푸는건 나쁘지 않아요
근데 헤겔 문제 4번 선지
예술의 본질이 뭔지는 모르는건가요?
예술의 객관성의 본질만 나와있는거라서
네 저는 예술의 본질이 무엇이다라고 정확하게 답내리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에 따라 '절대적 진리'가 아닐까? 추측은 해봤는데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생각해요
저 3만 받으면 되는데 국어 기출 작년에 깔짝거리다 관둔거 기출만 몇회독하면 될까요?
기출을 회독할 생각허덜 말고 한번에 제대로 한번보고 그 뒤에 실모 보면댐
비문학이 약하면
1. 지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지문이 이해안되면 요약을 해보던 여러번 읽어보던 머리박치기 시도 많이해야함
2. 문제에서 정답 선지 고를때 반드시 정답인 근거를 스스로에게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해야 함
그냥 맞는거 같아요 같은건 없음
맞는거 같아보이면 왜 맞는거 같이 보이는지 자기 스스로에게 설명해줘야함
논리적 판단을 능동적으로 하는게 핵심
3. 위에서 말했듯 기출 풀고 그냥 넘기지 말고
오답률 높은 선지는 왜 애들이 이 선지에 낚여 넘어갔을까?
이런 부분도 고민하기
그런 부분 고민하기가 내가 낚일 확률 줄이기와 직결됨
문학이 약하면
1. 문학개념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
문학개념어 공부를 이전에 했었는데도 아직 미숙하다 -> 압축강의를 듣고 혼자 기출에 적용하는 연습필수
2. 현대시 고전시가가 약하다 -> 마더텅 해설부분 정독하기
현대시 고전시가를 틀리는건 왜 이 선지가 맞고 이 선지가 틀리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임
그 정오판단 기준을 마더텅해설 정독하면서 모방하고 스스로 세우도록
3. 고전소설 현대소설이 약하다 -> 인물의 성격 or 가치관, 작품의 배경분위기, 발생한 사건, 인물들의 관계 등
작품마다 집중해야할 부분이 있고 집중안해도 되는 부분이 있음
예를 들어 할머니가 내 어머니에게 "애미야 밥 다 되었느냐" 이런 문장은 중요한 부분이 아님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서 읽으려는 습관을 들이셈
첨에 기출문제 풀을땐 그게 잘 안될거임
그럼 사후적으로라도 천천히 작품 정리하셈
이때 남이 작품정리해준건 3등급대에서 의미가 없음
본인이 직접해내서 실전에 써먹는게 중요함
문법
그냥 개념강의 보고 기출 보면 됨
답변 정성이다 ㄹㅇ 비문학은 말한것처럼 하고있어서 감만 익히면 평가원도 잘 풀리더라구요 근데 문학은 손도 안대게 되는,, 소설쪽부터 참고해서 공부해볼게요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명심해야할게 있는데
항상 문제의 정답은 오직 1개임
아니 당연하지
가 아니라 오직 1개로 정해져있다는거에 집중해야 함
옳지 않은것을 고르시오라는 문제는
옳은 선지 4개와 틀린 선지 1개로 구성돼있고
옳은 것을 고르시오라는 문제는
옳은것 1개와 헛소리 4개로 구성돼있음
이건 기출분석에서보다 실모나 현장에서 좀 유용한 사고방식인데
선지 5개중 남은 2개 선지가 헷갈린다는건
보통 2개중 1개는 본인이 아리까리 하거나 이해가 안돼서 남은 1개
남은 1개는 아무리봐도 맞는 1개일거임
그럼 첫번째꺼가 왜 답이 아닌지 근거판단하려 들지말고
본인이 아무리봐도 맞는거처럼 보이는 마지막꺼가 정답이여야 하는 이유 찾는거에 집중하셈
그래야 시간이 낭비될 가능성이 줄음
남은 2개 선지 둘다 맞는거 같이 보이는데요?
하면 그 지문 특정부분을 잘못이해했거나 선지 2개 다 잘못이해한거임
남은 선지 2개중 답일수도 있는데 의외로 처음에 지웠던 3개중 한개에서 답이 나올수도 있음
둘다 맞는거 같이보이면 그냥 심호흡 한번하고 해당 지문 다시 돌아가고 문제 처음부터 다시 풀으셈
스스로 정답인 근거를 찾아내서 세우고 그걸 정당화하는 과정이 중요함
이거 ㄹㅇ인게 국어는 항상 선지 두개 헷갈리다가 직감으로 찍고 나중에 다시와서 다른번호바꾸면 무조건 틀리는듯.. 명심하겠습니다 .. 나중에 국어문제 풀다가 정모르겠는거 있으면 질문해도 대나요..?
네 그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실모를 이제 시작하려는데 국어 이감 파이널 패키지는 있습니다. 그러면 상상 오리지널+파이널 패키지를 사는 게 나을까요, 상상 파이널+한수 or 바탕 파이널 패키지를 사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지금 시기에 그릿이나 리트 300제 같은 건 별로인가요?
평가원 기준 1~2 진동입니다. 국어 1등급이 간절해서 타 과목에 비해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있어요.
상상 파이널+한수 or 바탕 파이널 패키지
가 나아보이긴 한데 그냥 가격 싼거 아무거나 사세요
1일 1실모 할수 있는 양만 확보하면 돼요
지금시기에 리트 보는거 늦지는 않았는데 볼거면 제대로 봐야 해요
처음이면 왜 선지가 맞고 틀린지 정답근거 판단내리기 힘들겁니다
지문의 난이도가 높고 정보전달이 불친절하기 때문에 추상적이다 or 애매하다 라는 느낌이 들텐데 그때 오히려 명확하고 정확한 근거를 세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애매한 느낌 계속드는데 리트 붙잡고 있으면 오히려 손해에요
지문과 문항 분석할 시간 여유가 아주 많다면 기출 전문항 풀어보는 거도 좋고
조금 넉넉한 정도라면 언급하신 선별된 리트문항만 풀어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능만 되면 4등급이 나오는, 3등급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제가 반수를 늦게 시작해서 문학이랑 비문학 각각 3개년 3회독씩 지문 위주로 이해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1회독 할 때 완벽히 정독하고 2회독은 하지 않은 채 더 많은 개년을 풀어보는 게 좋을까요? 확실히 선생님 말씀처럼 선지보다는 본문에 집중하면서 공부해 왔는데 성적이 좋아지는 건 느꼈습니다
음 제가 필력이 낮아서 전달이 좀 잘못된거 같네여
'선지보다는 본문에 집중하면서'
이 부분이 좀 우려스러워요
1. 문학 화작
문학과 화작의 경우엔 상당수의 경우 선지만 잘보고 지문, 작품 안봐도 판단 가능한 선
지들이 많습니다
이런 영역에선 지문, 작품 분석은 물론이고, 선지만 보고도 참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선지인가?
구분하는 연습도 따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럴듯하게 헛소리를 하는 선지들이 있고, 이건 정철할아버지가 살아돌아와도 틀렸다 하는 선지들이 있어요
선지들의 유형과 패턴을 분석하는 공부를 한번 해보세요
2. 비문학
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제일 중요한건 일단 맞아요
그런데 결국 점수로 직결되는건 문제를 맞추냐 못맞추냐에요
지문은 결국 문제를 풀게 해줄 선지 발사대밖에 안돼요
시험에서 문제로 출제되는 부분은 지문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거나 출제자가 핵심이라고 생각 하는 부분이 출제되고, 그게 정상적인 출제인데
이미 문제의 선지에 지문의 중요한 부분들이 출제돼서 정오판단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정오판단을 못해서 문제를 틀리는 상황이 발생하는거구요
지문분석은 그냥 기본이고, 선지 분석(오답률등)까지 해야 완벽하다는 말이였습니당
오히려 제가 잘못 이해한 거지 선생님께서는 아무 잘못 없으십니다.. 더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면 선지까지 분석한다는 가정 하에 한 달 동안 하루에 비문학이랑 문학 각각 1-2지문씩 분석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3개년 무한 반복하는 게 나을까요
반복학습에 포커스 두지 마시고
한번에 끝낸다는 마인드로 최근기출부터 16년 기출까지 다보시길 권해드립니당
다 끝내시면 사관학교 최근기출부터 17년 기출까지 보시는거도 좋아요
한 번 할 때 정독해서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늦은 시간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넵
윗 댓글 보고 질문드립니다
간쓸개에서 독서파트는 안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어려워보이는 지문만 골라푸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오.. 혹시 간쓸개 독서는 안풀거나 선별해서 푸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간쓸개 독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이 있어요
1. 예전에 모의고사에 출제됐던 지문
2. 모의고사엔 내긴 좀 많이 쉬운데 배경지식 전달엔 좋은 지문
시간적 여유가 될때 1만 골라푸는건 나쁘지 않은데
문제가 여유가 없을때 1만이라도 다풀려고 하면 곤란해져요
양보단 질이 우선돼야하는데 간쓸개 특성상 밀리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어져서...
나중에 밀린거 보면 화부터 나고 짜증 엄청나거든요...
공부 계획도 무너지고...
옛날엔 간쓸개 한권에 독서 100문제 문학 100문제 이렇게 있었어서...
그래서 저는 부담없는 사관학교 기출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오잉 죄송하지만 이감 학원용 사면 모의고사에 딸려오는 주간지 간쓸개맞지요..??
제가 아는 구성이랑 다르네요 ;ㅅ;
서로 다른거 얘기하고 있는건가..
아니에요 맞습니당
독서 100문제 문학 100문제 있던 시절은 틀딱시절에 그랬었어요
지금은 20년도 21년도쯤에 학생들이 너무 많다고 줄여달라고 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줄어버려서 양이 줄은거에용
아하 맞다니 다행이에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참고 됐어요 ☺
안녕하세요 현대시 고전시가에서 '아 출제자는 이 부분을 출제포인트라고 생각 했구나' 이 부분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문제에서 출제된 부분은 중요하니까 출제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에 출제된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생윤 공부 어캐하셨나요?
저는 무식하게 교과서 5권 사서 그냥 모두 3회독씩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진 마시고 시/대북스에 계시는 codeone님 책 추천드려요
이감+상상+한수 하면 1일1실모 양이 되나요?
저는 파이널때부터 그렇게 하다가 모자르면 강k 서바 풀고 그랬었어요
이런거에 해당안되는 4등급들 개추..
이상하게 사설 실모 보면 항상 독서 다털려서 반타작 겨우 할 정도로 핵폐기물 점수 나오고 작년 평가원, 수능 올해 평가원까지 5회분만 놓고 보면 2~3등급 왔다갔다 하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사설 실모 운영이 잘 안되시는듯 합니다
실모 운영전략을 세워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마닳 해설에는 예술의 본질을 객관성으로 볼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이게 틀린걸까요…?? 저도 이 문제 처음 풀 때 앞부분은 맞고 뒷부분이 틀렸다고 생각해서요ㅠㅜ
제가 단정적으로
예술의 본질은 객관성이다!라는 말이 지문 어디에서도 명시돼 있지 않으니
예술의 본질이 객관성이라곤 한적 없다!
식의 논리를 펼쳤는데용
사실 제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 있는 부분 맞다고 생각 합니다...
헤겔문제를 풀때 이렇게 봤아야 돼!
하는 글이 아니라
애들을 낚아먹은 선지의 구성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하는게 중점인 글인데 너넨 틀렸어 이러고 있으니까요..
(나)에서 예술에서 종교로 갈수록 객관성은 사라지고 주관성이 강화된다고 했으니까
예술에게 중요한것 -> 객관성 아님?
하시는게 저도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a의 특징에 b가 있다고 해서
b가 a의 특징 전부를 대표할수 있나? 하는 의문이 남아요
b도 a의 특징이지만 c도 a의 특징일 가능성이 남아 있잖아요
정립-반정립-종합에 대한 글인데
(가)에선 대등한 위상을 가진 범주가 아니라
대립적인 두 범주 라고 했으니까
아니 대립적인 관계 객관성-주관성 아님?
이거 말고 대립적인 관계가 대체 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임?
하실수 있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범주라는 말에 주목했어요
범주의 사전적 정의는 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입니다
저는 이 범주라는 단어가 쓰인게
과연 각 범주에 특징이 단 한가지라면
그냥 각 특징이 대립한다라고 서술하면 되지
굳이 범주라고 서술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졌어요
보통 여러개가 묶인 대상들을 범주들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수학문제도 아니고 집합의 원소의 개수는 1개 or 공집합도 가능
이런 사고방식으로 내진 않았을거다
예술의 특징들이 여러개 있고
종교의 특징들이 여러개 있는데
그 특징들이 대립적인 관계를 이룬다 라고 판단했거든요
근데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제 분석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평가원은 애들을 낚을때 이런식으로 낚아~를 설명하기 위한 글이여서
판단에 충동이 오신다면 제 의견은 과감하게 무시하셔도 됩니당
그냥 오답률 높은 선지를 분석해보기! 정도만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당
마닭 쓰신 찬희 쌤의 분석이 더 일반적인 분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3등급을 노리고 있는 고3입니다 9월에 기출 분석을 끝내고 10월에 앱스키마(강의X 문풀용으로만)나 그릿 같은 문제집을 풀면서 일주일에 1실모 정도만 풀려고 계획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이렇게보다 1일 1실모를 더 추천하시나요?? 10월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기출분석을 스스로 하는게 최우선입니당
최근기출부터 16 기출까진 무조건 스스로 분석해보셔야 돼요
그 후에
어 나는 기출풀땐 잘푸는데 실전만 들어가면 점수가 잘 안나와
이런 경우엔 1일 1실모가 도움이 되겠죠
어 나는 기출풀때도 잘풀고 실전들어가도 그럭저럭은 하는데
독서 독해력이 좀 약한거 같아
이런 경우엔 언급하신 리트 선별 보시는거도 도움이 되겠죵
본인의 상황파악은 본인이 제일 잘 파악 가능하니까
내가 어떤 부분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파악하신 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시길 바래요
국어 작년에 제가 딱 저케이스였는데
올해는 좀 특이하게 계속 사설 기준 86점 언저리는 계속 뜨는데 (1 무난) 유독 올라가질 않네요;;
특히 문학이 좀 최근에 많이 틀렸는데 기출 쭉 풀면서 출제포인트 주목하면 돨려나요
실모가 잘 안나오는 경우는 실모 점수가 왜 잘 안나오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거 같아요
문학을 빨리 못풀어서 독서풀 시간이 모자른건지
독서에서 선지의 정오판단을 매끄럽게 못하는건지
스스로 분석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ㅠ
선생님 리트미트 현대소설은 풀만한가요
릿밋딧 문학은 진짜 그냥 심심할때 풀어보세요
수능에 도움이 된다?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사설..얼마남지 않은 기간에 평가원이 아닌 사설코드에 적응해 버리면 골치아픔
얼마 시점 안남았을때 그래서 기출로 회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6평 에이어 지문 글자 하나하나 눌러서 이해가 가능한 실력을 만들 수 있나요? 아니면 이해 없이 정보 관계만 파악해서 문제는 풀 수 있도록 해야되는 건가요? 전자의 실력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다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지, 아니면 애초에 국어 잘하는 사람도 이해없이 문제는 풀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고2 국어 공부방법을 모르겠어요
평소 4등급 중반(고2학평) 나오다가 실력이 오른건지 컨디션이 괜찮았는지 운이 좋았는지 9월 학평 3컷 나왔어요
고1때부터 국어 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너무 안올라서 고민이에요 강기본도 해보고 고12 기출 다 돌리고 김동욱쌤 일클도 끝냈는데 성적이 처참해요
다른과목은 상태가 괜찮아서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특히 실모를 풀면서 틀린 문제들 중 아 이건 분명 내가 풀 수 있고 맞아야만 하는 문제였는데.. 하는 문제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독서 문학 골고루 다요.
원인 분석을 해봤을 때에는 시험 시간동안 계속해서 지문에 관한 정보량이 많이 들어와서 뇌에 과부하가 와 정답 선지를 골라내는 것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3등급 정도 나오고, 이런 실수를 거의 없애는 수준으로까지만 가면 1등급 컷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1등급이 아른거리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윗댓에 언급하셨던 정답인 선지가 왜 정답인지를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면 좋을까요?
4~6등급 노베 학생입니다. 최저때메 국어 공부중인데
수특 문학 1회독 진행중인데(씹먹기출로) 걍 기출 매일 돌리는 게 나을까요
아 이걸 지금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