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고정 100 받으시는분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9204711
어떻게 그 경지까지 도달하신건가요..
시험지 운영방법 같은거 좀 알려주세요
( 일단 9평은 100인데 사설보면 100-84 진동합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2외국어 빼고 나머지 1 나온다 치면 가능한가요 백분위 국어 99 사탐 97...
-
제곧내
-
좀 어려운걸로 수능대비 하고싶어서.. 사놓고 아직 하나도 안풀었음.. 6모는...
-
묵혀둔 더프 시험지 치랴고 꺼냈는데 왜 국어가 없지? 이감푸러냐겟다;;
-
답지 안들고옴요 ㅠㅠ
-
하루전날응시예정
-
출제 교수에게 실례지만 아이돌 팬픽이나 씹덕 글 읽는 기분임 (가)에서 은근히 헤겔...
-
하지말라면 하지마 시팔
-
우짜면좋노
-
리트 문제나 수능 배경지식 제외하고 다른 요소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을까요?
-
얼버기 5
공부하러 가쟈
-
좋은 꿈 꿨음 3
10월 모의고사치르러 학교에갔다가 미미미누만나서 응원받음 응원 ㅆㅅㅌㅊ
-
찌라시 봤는데 3
ㄹㅇ 속삭임 속삭임 소설이 너무 특이해서 맘속에 뭔가 좀 그랬는데 들어가있네
-
안녕하세요! 입시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이번 수능 얼마...
-
기숙 들어가서 진짜 ㅈㄴ 열심히 하다가 2주정도 전에 집 근처에서 수능 보려고...
-
옯붕이 악몽꿨음 0
국어 수학 영어 다 잘봤는데 자느라 탐구 omr 하나를 못낸 꿈 꿨음 심지어 꿈이랑...
-
감기 ㅅㅂ 3
지금 감기 걸렸는데 이비인후과 가서 쎈약 달라하면 주나요.. 어차피 수능까지...
-
수능은 몇시부터 입실이 가능한가요? 저는 보통 4시 반에 일어나서 탐구하다 6시부터...
-
부러워 물론 내가 수학 안하는동안 겁나 노력해서 얻은 점수겠지만 쨌든 부럽다 수학...
-
안에 자리 존나게많은데 냄새밴답시고 굳이 밖에 나와서 피는샠기들 레이저쏴서 모가지...
-
위 같은 상황이라 할때, x축에서 움직이면서 (도선 사이에서만)전류에 의한 자기장의...
-
저 2~3등급 진동중 ㅅㅂ
-
쉬운 회차 > 30분 다 씀 어려운 회차 > 다 쓰고도 2문제 못 품 이거 고정...
-
사문 퀴즈 10
갑국에서 을국 이민자들에 의해 소개된 OO은 국교의 교리에 위배되는 재료가...
-
흠..
-
아님 말고
-
본론부터 말함. 서울, 경기, 한국 같은 높은 곳 말고 인과영, 대전, 대구 등...
-
딱 수능 일주일 전쯤 새벽, 커뮤 속 호기심에 들어가본 일반유저 예측글에서 나오는 법...(뇌피셜)
-
그래미는 ㅋㅋㅋ 5
노미도 개판났네
-
뭐하시고 계시고 언제 잘거에요!
-
님들급함 빨리 ㄱㄱ 14
롯데리아 양념감자 토핑추천좀 칠리?어니언?
-
N제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
-
아니면 송의 사의화? 걍 느낌이 그럼 나만 그렇나
-
월,화에 국어 실모 치면 좋겠다고 김승리가 그러던데 치는게 맞을까요???
-
바람이불어 결빙의아버지 ㅇㅈ?
-
아파트 연계로 나온다니깐??
-
독서 궁예 0
사회: 우주 자원 소유와 관련한 논쟁 과학: 골딩햄의 음속 측정 or 기계학습...
-
물리 논리학 let's go
-
용산에서 총선 지고나서 물렀으면 해결됐는데 아직도 안 물러서 이젠 답이 없어졌음....
-
ㄹㅇㅋㅋ
-
ㅡ인문사회 : 채무의 변제 or 동조현상 ㅡ과학기술 : 전도띠 ㅡ(가)(나)...
-
제일 자신있는 주제임
-
수학공부량보다 국어공부량을 더 늘려야된다던데 맞나요???
-
말그대로 2026 수특 표지뜸 다 좃같이생김 그래서 풀기실타…쉽바 예비고3들아...
-
글이 좀 깁니다 음슴채 쓰겠습니다 부산 광안리 옆 아파트 사는데 스카에서 공부하다...
-
찌라시 찌라시 2
매해 나오는 얘기 아닌가요
-
봄이 와 0
꽃을 피우고 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개 추워 시부레
-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겅가...
-
존나 맛있음
-
님들 10
왜 안 자
재능같은데
나도 수능 100인데
고정 100은 불가능했음 (사수생임)
고정 96은 해볼만할 수도
96점이라도 고정이면 좋을것같아요 ㅜㅜ
밑댓 보면 안풀리는 문제 과감히 던지는 연습부터 해야할듯
고정 100은 재능임.
그냥 시험지 잘 맞으면 1번부터 30번까지 쭉 다 푸는거고
실모 푸는건 중간에 걸리는거 과감하게 넘어가는 연습하는거고
그렇게 한 바퀴 최대한 빨리 돌고나면 40~50분 남고 문제 1~2개 남을거고
그거 남은 시간안에 다 풀면 100이고 아니면 92 96이죠
시험지 풀때 한바퀴 돌고 다시 와본적이 거의 없어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자꾸 한문제에 집착해버려서
그러면 시험 망치는거임. 내가 한 문제에 5~7분 써버렸는데 잘 안 풀려. 근데 뒤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몰라. 운이 좋아서 답이 나오면 다행이지 인생 걸린 시험에서 답도 안 나와봐. 거기서 끝인거임.
개추를 와바박
과외할때 이 시기때 많이들 써보라고 하는 방법인데. 복붙함.
손목시계 있잖아. 그거 실모볼때 10시로 맞춰놓고 쭉 풀어봐. 풀다가 막히는 문제 보이면 바로 손목시계 쳐다보고 1초, 2초, 3초.. 지나가는 시간 감을 익혀. 어차피 너 정도 수준이면 킬러 제외 사실상 시험장 밖에서 못 풀 문제는 없거든? 어차피 내 발 아래 문제인데 시험장에서만 못 푸는거임 대충 문제 째려보면서 머리 굴려서 어떻게 풀지 시나리오를 세워봐. 10초안에 안 세워지잖아?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 그 다음 문제도 안 풀려? 10초 지나면 넘어가. 5문제를 넘어갔다고 해도 50초밖에 안 지났어. 그렇게 문제 넘기면서 30번까지 다 돌아봐도 생각보다 시간 별로 안 지나있고 풀수 있는 문제, 못 푸는 문제 분별 되었고 이미 많은 문제가 풀려있을거임. 이렇게 넘어가고 시간을 세이브하는 이 감각을 실모로 익혀.
그러면 이제 머리 빠르게 굴려서 못 푼 문제 중에 어느 문제가 제일 만만했는지 생각하고 그 문제들부터 공략해야지. 어차피 시험지 모든 문제 다 봤고. 풀수 있는 문제 못 푸는 문제 다 알고 있으니까 남은 시간동안 시간 압박 생각하지 말고 한 문제에 10분씩 써도 되니까 어떻게든 이제부터는 문제 잡고 무조건 풀어내라. 이렇게 하면 100은 몰라도 1등급은 그냥 나옴.
정말 감사합니다 실모풀때 적용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