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여는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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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서도 모의고사에서도 n년간 공부하면서 그 어떤 시험지에서도 1번을 틀린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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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5-9 좋네.. 13
최근 본 모고 중에서 문학을 제일 많이 틀림 수능에서 고전시가 비연계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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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기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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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탐구1시간에 탐구2 omr찍는것도 부정행위임? 5
옛날에 교육청인가 마지막에 찍을문제 급하게하다가 뭐에 홀렸었는지 20번만 옆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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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긴했는데 해강 볼지 말지 고민임 이거 볼시간에ㅜ연계 보는게 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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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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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min 11 41틀 96 시즌2 2회가 어렵기로 유명하대서 일부러 3-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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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또 쳐자다가 지금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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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 74퍼에 쳐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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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251028 같은 거 어느 문제집에 있을라나요 5
모아서 풀어볼라는데 어디 있을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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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싶광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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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나 7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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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리는 지문 붙들고있다가 뒤 지문 다 날려서 그런거아닌가 나도 22때 문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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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불쾌한 골짜기 같음 푸는데 기분이 묘함...이감은 명확하게 찍고가는데 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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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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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00/93 수능만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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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 일찍들어가서 의자 바꾸고 할 거 생각하면...? 5일 남았는데 당기는 거 어케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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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비정상 2
육군훈련소 조교들 훈련병들한테 ㅈㄴ 윽박지르던데 이거 사회에서 이러면 충분히 고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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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에 3
열 38도 구토 설사 온몸 근육통 입갤 ㅋㅋ 아 ㅈ가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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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저격같아서 과목이랑 모고 이름은 안밝힙니다 저 그래도 해당 과목 평가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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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량 빡빡해서 공통 22빼고 다푸니까 30분 남던데 정상인가요 미적 27도 못풀고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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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부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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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 개오랜만이네 3
재수 확정이라 오랜만에 들렸어용 반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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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31회 2
88 도형 개못하노... 21번 28번 못 풀 30번 풀틀 a가 마이너스일 거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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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회차에서 제 원점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2를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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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만 한 분 듣고 다들 찍먹하는거 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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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황님들 수학포함 최저러 재수생입니다 설맞이 시즌2 1회 풀었는데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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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하군 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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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옷 진짜 미치겟네 또 비닐신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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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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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뭐죠 8
음..신경 안써도 되겠죠 마킹까지 다하고 5분 남았고 대부분 확신 가지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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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먹어야하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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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논술점수는 공개되지 않은건가요? 많이 어려웠던거같은데.. 찾아봐도 안 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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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합시다 12
옯붕씨 밥먹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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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적은 시행착오로 공부 조금하고 성적 잘나오게 하는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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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도 군바리인 홀붕입니다. (ㅠㅠ) 제가 한창 글을 쓰던게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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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대부터 막혀서 시험지 벅벅 찢었다 후기 보니까 또 나만 어려웠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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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월화수 요일에 상상 5-9, 5-10, 이감 6-10 풀랫는데 이럼 멘탈 개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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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띠하다 (형용사) : 바위 위로 점프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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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한달에 15000원씩 나가는건 손떨림
지망학과
컴수리통계첨융이 1지망
약수산업공이 2지망
첨융은 왜?
논란이 있는건 알긴하는데
일단은 공대기도하고 대충보니 데이터쪽 커리도 있는게 좋아보여서요
원서쓸때 한번 더 정확하게 알아봐야죠
사실 본인은 학과충이라 저 과들 아니면 걍 연고로 내려버리는 선택까지 할수있어서 좀 더 넓은의미로 첨융도 ok다 라는 의미... 근데 설대면 웬만하면 안내리긴할듯
근데 공대 오면 에타에서 문과 얘들이 깎아내림
에타 안봐서 상관없
설령 본다해도 먼상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법이 뭘까요
새롭게 열중할 대상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무언가에 열중하는것만으로도 과거에서 조금은 멀어질수있고 혹은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수있다면 자기효능감을 얻어 현재에 살수있게될수도있을거같아요
다만 본질적으로 과거자체를 잊는법은 저도 모릅니다... 그냥 짊어지고 산다 생각하는거죠
라유 3차할건데
말동무가 필요해요
헉 누구랑 가?!!
집에서 혼자 마셔
캬
디지털 디톡스 하는 법 좀요 본인 심하게 아이패드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이 감. 없애야함.................근데 인강도 버ㅏ야대 아니 진짜 금단현상올정도
주변인의 도움을 받는다든지 해서
그냥 전자기기없이 자기...? 요즘 잠금앱 같은것도 잘돼있으니까 찾아보시는것도...
낮에 공부하실때도 열품타 깔고 키시는것도 괜찮아보여요
키면 설정하신 허용앱말고는 못들어가게하거든요
원래 공부시간 측정용이긴한데 잠금용으로 낮동안 계속 켜놓는것도 괜찮을수도...?
금단현상와도 일단 참으면서 조금씩 줄여나가야 해결할수있어요
논술못붙을거같아서 슬프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하는것뿐이니 이왕이면 자신감 가지고해봐요!!
ㅠㅠㅠ 머때문에 슬프신가요...
존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어떻게 된거죠 꺾마님?
소문 아님 실제에요
음해입니다.
그냥 하던 공부 하는 게 맞겠죠
솔직히 중3이 쫓기는 상황이 뭐가있는지 저는 잘상상이 안가서... 어떤 사정이지 좀 더 자세히 듣고싶어요
솔직히 지금 중3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는 건 아는데
고등학교에 가긴 싫은데 대학은 가야 하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2627수능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는데 막상 정시하려 뒤돌아보니
다져놓은 발판이 없더라구요
(있어 봤자 국어영어 정도)
그냥 다 때려치고 고등학교 가는 게 맞나
매일 회의해요 갈등하고
고등학교에 가기 싫으신 이유가...?
남들은 개꿀이라고 하긴 하던데
1. 작은 집단(학교) 안에서 1등이 아니면 안 됨
->열등감
2. 세특, 교내활동 챙기는 거 싫어함
+)선생님들께 잘 보이는 거 굉장히 싫어함
3. 내신 잘 안 맞?음
포트폴리오, 조별과제 뭐 그런 것들
4. 개정교육과정 1등급 10%
->4%였으면 고려해볼 만 했을 듯요
5. 통사통과 수능
->수능 선택과목은 남겨줘요
이런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냥 알빠노 하고 고등학교 다니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을까 고민이 됩니다
사실 가서 수시 챙기라고 고등학교를 권장하는건 아니긴해요 그리고 수시공부와 정시공부가 상호배타적인것도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내신으로 대학갈수있단걸 고1끝나고서야 알았어요 그냥 시험이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한게 컸고요 그러니 당연히 2번같은것도 별로 신경쓰지않았어요 공부자체도 학원숙제 정도아니면 뭘 더 하지도 않았고 게임이나 했었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고 고2기말 끝나자마자 정시알아보고 공부시작해서 성과를 거둔거에요 당연히 내신베이스가 정시성공에 영향이 ㅈㄴ컸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3번
포트폴리오는 걍 수업잘듣고 학습지만 잘채우면돼요 사실 안들어도 검사하는날에 애들꺼 베껴서 내기도해요 ㅋㅋㅋ
조별과제는 대학가서도 하는거고 별로 비중도 안높은데 이쪽 걱정은 좀 과하고요
4,5번 같은경우 물론 개정수능체제가 마음에 안드실수는 있긴하나 오히려 개정수능이 현행수능보다 더 잘맞을수도 있는거고 알수없는거잖아요...
또 님 말처럼 이제 남은 현행수능은 올해포함 3번인데 정말 대다수의 일반적인 케이스로는 고3올라가는 현역의 내신베이스 정도의 수준만으로 수능을 보고 끝날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이딴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고등학교 생활자체에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추억도 쌓고 내신더럽나고 욕도 해보고 그런 삶 자체가 훨씬중요해요 설령 고등학교 안가고 3년안에 아웃라이어의 결과를 보여주겠다고해도 3년내내 공부만해야할텐데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요...
물론 올라가서 어떤 사건사고로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질수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그런일이 발생하면 생각해보는거고 그게 아니면 내신도 소소히 챙기고 내신기간아닐때는 스스로 정시공부도 하고 친구랑놀고 그러면서 보내세요
중3이 앞길을 혼자 생각하고 나서서 공부하려는건 정말 기특하지만 훨씬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고있는것 같아 아쉬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곧 원서 쓸 기간인데
생각하고 의논하고 해봐야겠습니다
자고싶을때 뭐를하시죠
누워요
롱디어케함
뭐 밤에 영통하고 만날때까지 버티고 할수밖에 없는거죠 뭐...
꺽마햄이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