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질문박는다 3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9415108
많은 전 현직 한의사/한의대생이
한마디 거드는 댓글들 써 주시고
너무 샤이 하셔서 제가 보기전에 다 자삭하셧길래
한번 더 한의대 질문 받겟음 ㅋㅋㅋㅋ
반응 보고싶은 이유
그야.. 재밌으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오래 하다보면 동일 문제 풀이법도 달라지는 거 ㄹㅇ 0
인터넷 돌아다니다 191130 보고 삘 받아서 방금 풀어봤는데, 풀이는 정확히...
-
ㅈㄴ 당황스럽다 3
개 찐친이라고 생각했던 남사친이 갑자기 술에 취해서 전화가 와서는 고백공격하는데...
-
54456이였던 분이 5월에 반수 시작해서 6모 때 22412 (화작 백분위 95...
-
불수능은 안된다 0
평가원형들 쉽게쉽게 갑시다 변별당하기 싫어요
-
닉변 완 2
범부 입갤
-
진짜 너무 하고싶어서 미칠거같은데 더보낼사람이없노
-
방금 릴스보다가 ku자기추천전형으로 최저없이 갔다는게 이거 무슨 전형인가요? 뭐 이런게 다 잇노;;
-
마닳 본책은 구매하지 않고 문제는 그냥 프린트 해서 풀려고 하는데 해설지만 구매해서 봐도 괜찮나요?
-
이감 수학 0
모고 정가 얼마인가요
-
잇올이라는 공간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수학 실모푸는데 조이는 긴장감도 안들고해서...
-
새벽이잖아요 11
밤안개가 내 품을 껴안으면 둘은 손을 맞잡고 초침을 돌릴까요 아스라이 들려오던...
-
수학문제풀때 개념만 배우고 심화문제 푸는 아이들과 못푸는 아이들의 차이점은 5
잔인하지만 어쩔수없는 지능 차이 인거죠? 노력한다고 수학성적이 오를꺼같지 같은데...
-
새벽노래 추천 4
보보카로
-
현재 고2이구 이과하다가 탐구노베라서 문과로 ㅌㅌ 하려고 생윤 공부했는데 1떠서...
-
사문 도표 0
도표를 아직 공부 안 했는데 버리기는 좀 그래서ㅠ 계층 사회보장제도 노보유 이렇게만...
-
- 끝쪽 아파트 단지 조경 조금씩 - 철도 고가 부분 설치 - 도심횡단대로 가로수+가로등 설치
-
왜 선수 pov 보는데 멀리서 쏘는거지 블리자드 진짜 병신인가 타격감 ㅈ도...
-
5단계두번이면좀줘라(˃̣̣̣̣̣̣︿˂̣̣̣̣̣̣ )
-
never war again, never war again 3
결코다시전쟁 결코다시전쟁
-
알람을 안맞추고 자서 공부를 얼마 못했네요…ㅎㅎ
-
오늘은 공부하지 말고 편히 쉬거라ㅇㅇ
-
새벽감성 3
수능공부하며 지금의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과거엔 공부하면서 단 한번도 목표가...
-
진지함
-
특히 릴스 도배하는 이성 친구 << 애인한테 말하기도 좀 그럼
-
학교 나가기 ㅈ같을듯,, 뭔 기분일지 상상이 가서 무섭네요 글고 졸업식도 ㅈㄴ 가기...
-
답답한 새벽 0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
뭔가 한 번 더 하면 될 것 같음
-
지금 하려고하는데 가볍게 69복습하기에 괜찮겠죠?
-
토욜에 연대 논술보러가는 혀녀기입니다… 고사장 발표가 났는데 자리는 선착순으로...
-
2년뒤엔 서울대 과잠 꼭 입는다
-
국어가 어렵다면 1
가톨릭대 인문논술을 공부해라
-
한글날 기념 질문 받습니다.
-
크아악
-
지구과학 I 자작 모의고사 문제 7번 정오사항을 알립니다. 1
정말 미안합니다..
-
ㅈ같아서 우는 건 이제 지쳤다... 우어어으아오어어엉흐어우엉ㅠ
-
뭔가 좀 묘하다 4
예전에 정병있었을땐 별짓다하면서 나름 노력하긴 했는데 결과 ㅈ망하면 또 레전드...
-
1일1실모 하시나요?? 실모만 푸니까 뭔가 좀 그래서 n제도 풀어야하나 생각중..
-
사문하시는 분들 0
1페이지 보통 몇 분 안에 푸시나요?? 윤성훈 최적 사탐 사탐런 실모
-
패파 트레이닝 푸는데 삼도극이 반 이상임… 패파 트레이닝 풀다가 뼈저리게 느끼는...
-
폴라리스랑 오리온 둘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문제구성이 어떤게 차이가 나는거죠?
-
덕코 1
받아도 될까요?
-
내년이면 22살인데 늦은나이 인걸까
-
지방탈출의 이유가 더 확실해진거지 뭐 한잔해~!
-
정부구조자체에 문제가있어서 곧 정부가 사라져야하는게맞습니다. 광고랑 민간사립만있어도...
-
맛있군
-
영어로 하면 Life, Ethics 캬
-
야구 레전드 3
아
-
작수 23235 반수생이고 반수는 근처 독재가 자리가 도저히 안나서 기다리다가 결국...
마음먹는다면 : 침으로 사람을 죽이는게 가능한지. 특정 혈을 자극하여.
침술로 응급처치가 가능한지?
침으로 사람 죽이는거? 연수 있는 아문혈쪽 깊게 찌르면 죽음
응급처치 가능한데 구급혈로 신체말단에 개빡센 자극을 줘서 환자를 일으켜 세움
양방 기준 어느분과의 병을 한의사가 더 잘 치료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내과는 소화기계, 소화력 등 문제는 양방은 유산균 주는거말고 해줄게 없어보이고
여러 기능적 문제, 병원가서 이렇다할 답 없을 경우 한의원 찾아가게 됨.
외과는 근골격계, 그중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는 침으로 개입하는게 강력한 무기인듯
중의우세병종 이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아요
중의우세병종 검색 고
왜 질문을 님이 박나요?
전 박는걸 좋아해요
같이 박으시져
제아봉침 가능?
ㅇㅇ
다시 입시할때로 돌아가도 한의대 선택하실건가요?
점수는 확정난 상황이고
지금 한의대 상황 이렇게될거를 알고있는 상태로 돌아간다면
다시 한의대 선택 할듯?
ㅋㅋㅋ
다시 태어나도 한의사
혈자리 손가락 두개로 콕콕콕 찌르면 사람 제압 가능한가요?
혈자리 라는게 인체 대부분의 표면에 위치해 있는거라
흔히말하는 인중같은 급소나 눈알 바로밑, 똥꼬에도 있으니
그 위치에 따라 제압 가능하겠죠
눈알하고 똥꼬에다 찌르면..
한의대도 카데바써요?
네
ㅇㅇ 근데 의대보다는 적을거임
급똥참을때 좋은 혈자리 있나요
장문혈? 인터넷에서봄
한방 난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양방 가서 하다가 안되서 오는거라면 대안으로 한방적 중재해서 나쁠게 없다 생각함
효과에 대해서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한방난임 프로토콜 살펴보면 아셔만증후군같은 수술력으로 인한 문제나 다낭성난소같은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 왕왕 오기땜에.. 솔직히 잘 하려해도 원인이 원인이니 어려울 거라 생각은 함
이와별개로 그냥 다른얘기지만 출산률은 난임보다는 아예 결혼률자체가 줄은거가 문제다
사회적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
산부인과의 체외수정 건보 지원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인 최대 120만원 지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회적 비용을 난임에 있어 한방 난임에 더 높게 책정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한방사 분들 의견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그건 내가 난임사업에 뭘 지원하는지 잘 몰라서.. 한약 들어가서 비싼거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적비용을 한방 난임에 더 높게 책정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
그러지 말고 성인지 예산 같은거랑 비교해 보세요.. ㅋㅋㅋ
총명탕은 원리가 뭔가요??
이건 무슨 총명탕이냐에 따라 다른데.. (여러개가 있음)
일반적으로 원지 석창포 복령 넣고 주는 그 총명탕계열이면
실험적으로 동물실험, 세포실험 수준에서는 해당 약재의 성분이 뇌혈류를 늘린다든지 기억력을 증가시킨다든지 뇌성장인자를 자극한다든지 등등의 연구가 있겠고..
임상적으로 실제 사람에게 총명탕을 사용해 인지기능 개선시킨 증례는 구글에다 찾아보면 나올것임
그런데 임상에서는 인지기능 개선도 혈관성이냐 아니면 갱년기등과같은 호르몬부족에서 야기된 문제냐에 따라 그 원인과 해결해주는 기전이 다름
사실 남성 갱년기 등 환자에게.. 남자한테 좋은 보약을 주면 테스토 등이 오르면서
인지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것도 총명탕이라 볼 수 있겠음..
특히 인지기능과 관련해서는 dht가 하는 역할이 많다고 최근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이러한 남성 보약 한약이 dht의 생성 혹 전달 경로, 민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음..
어깨 통증이 두통까지 이어지는데 도침 꾸준히 맞아볼까요? 6회 11만원임
도침은 학파나 한의사들마다 다르겠지만 .. 도침 학회 개척한 초기멤버셧던 교수님은 도침은 시그널 패스웨이를 건드려주는 침의 본질적효과와는 배척이 되는것 같다 라고 하시면서 잘 안쓰려 하심.
잘 활용하는 한의사에 있어서는 박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장할 수 있겠지만
사실 학부생인 내가 답하긴 어려운 질문임
나이 많게 들어가면 결혼 언제하나여?
남자냐 여자냐
들어간 나이
집안 재산 지원 유무
연애를 하고잇는지
결혼 생각이있는지
에따라 달라짐
근육 아픈 사람 침 놔주고 한약 달이고 딱 이거만 생각하면 제 성향상 일이 너무 재미없을 것 같은데 이런 사람은 한의대 안 가는 게 나아요? 아니면 제가 걍 한의사를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 거임? 시비 그런 거 아니고 한의원 아예 안 가봤고 잘 몰라서...
아뇨 님이생각하는거랑 다르게 추나 뺑뺑이 돌려야해서 재미없을 틈도 없을듯
올해 현역 기준으로 재수해서라도 한의대 입학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고대 공대인데 재수해서 한의대 간다 = 비추
이전 글 참조
현재 택도 없는 점수지만 재수해서 한의대 간다 = 괜찮을듯
현역인데, 앞으로도 한의사는 여전히 안정적인 직업이겠죠?
그건 모르겠음
졸업생인 나도 모르겟음
그리고 의사가 안정적인 직업일까도 모르겟음
내년 봐야 할듯
침과 뜸으로는 근골격계 치료만 가능한가요?
내과, 피부과적인 치료는 한약밖에 없나연
침 뜸으로도 내과 피부과 치료 한약이랑 같이 합니다
한약 침 뜸 물리치료 추나 아로마 등등 도움이 되는 건 다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