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선지를 역행하는 윤성훈T 오개념 보고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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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9평 문제입니다. C가 상대주의인 건 다들 해설 없이도 아실 거고.. 정답은 2번입니다.
이제 윤성훈 선생님의 오개념을 보겠습니다.
비단 조교의 잘못 아니냐? 하기엔 강의에서도 문화 상대주의의 중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다. 이번 9평 민원인이야 넓은 해석의 소지가 있다 쳐도 이 Q&A는 기출 선지를 빼다 박아놨던데 Q&A 보다가 기가 차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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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좀 ㅠㅠ 0
원점수 기준 국어 언매 98, 수학 미적 88(공1선2), 영어 국사 1등급,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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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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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컷 그만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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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킬러' + '주관식' 이라면 2019수능때도 29번 평면벡터 문제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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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결과를 통해 고대#~#학과에 진학사 모의지원을 넣어보니 전체 2등이네요 6
이거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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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84면 2
3될 가능성 있어요? 공통 3개 기하 1개 틀림 제발 사람 하나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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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는 풀게 없어서 옛날에 풀었던거 다시 풂 화요일부터는 아무것도 안풀었음 하루종일 ebs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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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기준 누백 화작 90 수학 77 영어 1 생윤 77 사문 96 농어촌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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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휴학해서 의대에 자리없는거 알겠는데 자리없으면 그냥 복학to가 줄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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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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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교과외? 아님 독해로 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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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수험표라는 게 따로 있는 건 아니죠?? 신분증+수험표만 잘 챙겨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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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생1현역인데 42 39꼬라 박고 33뜨게 생겼다 생1이 2떠야 최저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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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도 2과목 평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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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4 1등급 표점 131 백분위 97 미적 84 2등급 표점 131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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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친구가 개놀리는데 이거 확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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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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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성적표 수령이나 원서에 지장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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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영상학 재학중이거나 넣어보신분 있으신가요..? 6
이거 수학반영비 낮은 A전형으로 넣어도 죽었다 깨어나도 추합도 안되는 점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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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서 일탈로 그렇게까지 낸적 있나 시간박았는데 모순나오고 뇌정지와서 걍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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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극단적으로 잘보는 케이스 제외하더라도 의대 될거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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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망해서...하의치한약수 불가할까요..어느정도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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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에서 본건데 쟤가 김민주임? 노윤서같기도하고 글레디에이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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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높4로 망해가지고.. 경희인문이 국35 수20 탐30 이더라구요 혹시 비벼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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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큭큭… 똥 4
이게 한 시험지에 다 있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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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을 미지수로 두고 여기서 가능한 a5까지의 케이스 나열 -> a3,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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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봐주3요 4
어디까지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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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꿀팁 0
테이프 -> 작년에는 그냥 시계만 가져가서 계속 움직이고 불편했는데 올해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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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 성적인데 이거 교차하면 어디까지 갈 수있을까요? 서성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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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 회전? 대칭이동? 평행이동? 응 "합성" 합성함수를 다루는 테크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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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84점이여도 넌 2 넌1 이게 진짜 무슨 개 병신같은 제도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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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3점수가 확실지가않은데 3은확임 수학88미적 영어4 정법47 사문47 중경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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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고대 되는과 있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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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인가요?? 하루 완전 집중해서 몇시간 공부하는게 맥시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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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개강하는 시대나 강대에서 반수하면 급식비/교재비 등등 학원에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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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진짜로 몇명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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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언제열려어 1
8시간은너무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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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적표 나오면 좀 올라갈라나? 지금에서 좀만 더 올라가면 좋겠는데 메가 백분위 정확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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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까지 보면 공대쪽으로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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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점 있는 학교에서 1과목만 가산받나요? 한약수나 연고대 노리면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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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컷 47이네 사문은 걍 꿀통맞음 이게 1컷 4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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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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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왔어요... 3
우연히 옛날필통 열어봤는데 추억이네요 수능 고생하셨고 원서도 잘쓰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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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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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라인 삼수… 0
성균관대나 냥대할수있을… 그리고 카드 한장버리눈 마음으로 연고대 낮은과 스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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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상 0
인문계열로 쓸건데 이거 중대는 되나요…. 메가 모의지원은 중대보다 한양대가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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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66 30 59 40 33 미적 65 48 31 21 18 기하 6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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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커버 친다 생각하고 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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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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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패스 사서 개념은 방인혁 듣고, 이후 기출이랑 n제는 배기범 커리 타려하는데...
사탐은 걍 개념 기출 열심히 보는게 답인거 같기도하고 ㅋㅋ
동의합니다. 특히 사문은 도표만 인강 듣고 본인이 혼자 열심히 다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근데 저 qna는 다른 사람이 올린거임?
네. 저 사람도 똑같은 기출 풀다가 이상함을 느낀 듯. 저도 그게 이상해서 Q&A 찾다 나온 거고….. 참 실망스럽네
엥 10지선다 수업 하실 땐 상대주의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하셨어요.
필기를 잘못했나 싶어서 강의도 다시 확인했는데 상대주의라고 해설 하셨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잘못 해설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0지선다 비밀특강에서는 옳바르게 해설 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결국 혼란은 각자의 몫이죠.
답글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부연합니다.
일단 저 조교분의 답변이 틀렸다는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비단 조교의 잘못이 아니라 강의에서도 중립성을 강조하셨다‘는 글은
강의에서도 오개념을 설명했다고 이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강의에서 오개념을 설명하진 않았다는 걸 말하려는 것입니다.
올해 시즌프리 1회 9번 문제를 설명하시면서도 상대주의는 타문화와 관련해서 긍정적 인식 또는 부정적 인식이라는 워딩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그냥 그 문화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포커스를 두라고 해설하십니다. 그냥 선생님들이나 조교님들이나 이 부분을 계속 혼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Q&A도 그새 오해라며 답변이 수정되었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긴합니다만
상대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선 중립을 지켜야하지만(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맥락)
’공존’한다는 관점에선 긍정적이다로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지엽적인, 애매한 부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