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국정원장 "김주애 후계자 아냐, 유학 중인 아들 있다"

2024-10-30 12:07:52  원문 2024-10-30 08:22  조회수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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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는 후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오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서다.

최근 김주애가 고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 뒤' 김주애 후계자설'이 다시금 부각됐다. 그러나 박 의원은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중국·러시아에서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 없고 북한은 봉건 사회"라며 "만약 김정은이 아들이 없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아들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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