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과목이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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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ㅈ망해서..
햄 성불하신거 축하드림
솔직히 많이 부럽네요
국어 ebs 어떤식으로 공부하심?
문학 ebs는 듄탁해 위주로 현소는 줄거리만 잡고 고전소설 고전시가는 좀 꼼꼼히 보려고 한 편이에요 현대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서 난해한 작품들만 봄
독서 ebs는 그냥 이원준쌤 익히마 풀면서 피지컬 키우기 + 연계 챙기기 둘 다 따라가려고 했음
국어 자체는 재종에서 김재훈쌤 들으면서 문학 기출 벅벅 하고 독서는 익히마 벅벅 풀고 해설 듣고
다만 제가 작수보다 국어는 제자리긴 함.. 얘는 당일날 운이랑 감이 진짜 많이 따라야 하는 느낌인거같아요
아항 감사합니다 수학은 진짜 안가리고 다 푸신거죠?
안가리고 다 풀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솔직히 제가 하나 우직하게 하는걸 잘 못해서..
브릿지도 하다가 좀 힘들면 안하고 n제도 풀다가 다 못끝내고 그래서 공부량은 남들보다 부족했던거같음
그래도 사실 실력이 점수에 그대로 반영되진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4의규칙정도 n제만 벅벅 풀 수 있어도 수능날 1등급 맞는데 무리가 되는 실력은 아니라고 봄
다만 그 실력이 모의고사에서 그대로 나오는건 아니니까 막판에 그 부분을 좀 더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제 약점을 메우려고 좀 노력한거같음
제가 수열이랑 수2쪽은 자신 있는데 지로함이랑 삼각함수쪽을 못해서 거기서 점수가 많이 나갔거든요
그래서 한완기도 다시 사서 수1쪽 한번 돌리고 싱글커넥션이라고 쉬4급 n제 사서 수1 자신감 좀 챙기고
그런 식으로 공부하고 마침날 수능날에도 저랑 맞는 시험지가 나와줘서 목표한만큼은 본 것 같음..
근데 안가리고 다 푸는건 진짜 중요한듯요
전 솔직히 공통에 합성함수 관련 꼴 나오면 싫어했음
이건 미적에서나 나오는거지 공통에선 안내겠지
그러다가 이번 20번에서 호되게 당했네요;;
가르지 말고 다 풀어야할듯..
저를 보아요
작수3컷 올해99에요
신 꺾 마
꺾마햄은 국어도 실모 양치기함?
작년에 그랬다가 망해서 올해는 기출위주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