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자들은 왜 공대를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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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부터 공대가 취업 잘 되고 돈도 잘 받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는데 아직도 수많은 공대학과들이 남초라는게 신기하네요
그렇다고 여자 이과생들이 남자 이과생보다 성적받기 불리한가?를 생각해보면 이과 입결 최상위인 메디컬은 또 성비가 비슷비슷하고...
문과계열가서 고통받지말고 그냥 공대가면 안되나 왜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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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해야 됨
취업 시장에서의 유불리가 확실하니까요
대학원 안가도 웬만한 문과보단 취업 잘될텐데
단순히 취업은 잘 될 수 있겠지만 질이 상당히 떨어질 수가 있어서.....
이건 좀 억까인데….
취업 잘되고 돈 잘버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맞는 델 가긴 또 그럼..
여자면 공대에 선천적으로 남자보다 적성이 안맞음? 여자들 성향이 몇몇 빼고는 일반적으로 그런가
전 어느정도는 그렇다고 생각함
저도 궁금해서 이과 애들한테 물어본 적 많은데
1. 보통 물리를 싫어함
2. 공대 가성비가 구리다 주장. 공대 갈빠엔 간호대 간다는 마인드가 많음
3. 남초과를 선호 안 함. 그래서 더 남초과가 됨
2가 ㄹㅇ 이해안됨
걍 천성임
난 남초과 너무 좋은뎀… 능지가 안됨 ㅇㅇ
전 부모님이 공대 진학 반대.
헉 왜죠?
환경과 관성도 있고 성별간 재능차도 있고
난 갔는뎅
간호대 개많이가잖아
내주변에 공대 많은뎅 걍 미술 쪽에 남자가 적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임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수학 물리 개싫어함
공대자체가 싫기보다는 취업하고나서가 문제라고 생각할걸요. 보통 전화기나오면 대부분은 경기도 근무긴하지만 아직도 지방에 근무하는 제조 대기업 꽤 있구요. 연구직 비연구직 상관없이 현장일은 반드시 거치기때문에 그런쪽으로 몸을 쓰기 싫어하는 특성이 많은 여학생들은 공대를 안가서 그런듯요 반면 컴공은 여학생들도 많아서 남초까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