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시는 답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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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고 다니는 중인 문과입니다
국어 영어 전교 1등도 해봤고 수학 과학 빼면 다 한 자리 등수였는데
기말에 공부를 안하거나 말아먹어서 2점대임 (2.4~2.6
수능 국1수3영1 나옵니다
쓸데없이 중간에만 잘봐서 눈만 올라가고
쌤이랑 상담해보면 내신으론 우리학교에선 외대,숭실대 정도라고
정시 얘기 은은하게 흘리면 변수 많은게 수능이라고 엄마는 극구 반대합니다. 머 그럴만도 한게 외가 사촌 재수,삼수했으니
근데 정말로 정시는 답이 없나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끄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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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가답이다
그정도면 답 있는 거 같음
생각보다 할 만해요
재필이긴함
여기 정시 외곬수 많아서 편향될 수 있음 조심..
근데 정시가 못할 건 아님
수시라이팅이 너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을 믿으세요
근데 보면 수시를 하면 할 수 있으신 분 같은데
이러면 굳이굳이긴 합니다.
입결이 썩 좋은 편이 아니고
내신도 끝나가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여기는 정시파이터가 많아서 편향된 의견이 많아요
근데 그렇다고 정시하면 재수한다 이건 아니에요
재수를 못하는 형편이면 무조건 수시로 가라
그리고 너가 현역때 원하는 성적을 받더라도 무조건 재수가 하고싶을거임
그거 억제할 자신없으면 수시 ㄱㄱ
부모님 등골빼먹는거다..
ㅋㅋ 2번째줄 개추드림
형편이 안 되는건 아닌데..
막줄이 와닿네요
수시가 14000배 더 쉽다
재수 많이하죠 정시러는
수시가 좋긴함
정시하더라도 수시 놓지 마셔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지능이 좋은 것 같으면 정시도 ㄱㅊ
본인이 고능하다면 3학년 1학기 끝나고 해도 충분함 어차피 수학탐구는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고 국어도 지금 1이면 1학기 뒤에 해도 충분함. 저는 좆반고 문과 내신 2.2 수시 가능권 국숭세단 라인이었는데 그냥 3학년1학기 끝나고 정시해서 목표점수 나왔습니다
저도 딱 잘볼때 전교권인데 못볼때 개쳐박아서 좆박은 케이스거든요 근데 이번 수능이 6 9보다 잘봤음 게다가 전 영어 노베이스라 걍 샤대 고대 서강대만 노리고 영어 유기했는데 님은 그럴 필요도 없으니 선택의 폭이 더 넓죠
평균적으로 학평 성적 정시 라인이 수시 대학 라인보다 2급간 높으면 해도된다고 봅니다 고3되서 떨어져도 솔직히 보통 한급간밖에 안 떨어져요
충분히 해서 올려쳐서 갈 수 있음
근데 한번에 잘 안끝나서 답이 없다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