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ass [1296928]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07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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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모의고사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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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트쌤입니다.

최근 고입을 앞두고 수능 이후 정시 수시 등, 예비고3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보고 실력을 가늠하거나 등의 목적으로 모의고사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정확한 기준과 객관성 없이 판단하기에 정확한 판단이 아쉽다는 것 입니다. 수학, 영어 모의고사 분석등을 통해 정확하게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떤 유형에 맞춰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등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답답해서 쓰는 글 입니다.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모의고사 점수 혹은 등급을 통한 판단은 최소 3회분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 영어 모의고사를 예시로 들면 1등급 비율이 최대 12-14% 에서 최소 1.8%로 다릅니다. 제가 선택하는 시험지에 따라 어떤 학생을 영어가 매우 부족한 학생으로 (1.8% 시험지로 TEST한다면) 혹은 영어를 매우 잘해서 수학, 국어에 집중하면 되는 학생으로 혹은 영어는 1등급이 보장되어 최저를 통한 논술을 하도록 ( 매우 쉬운 난도 시험지로 세팅한다면) 등의 장난?이 가능합니다.


=> 최소 상, 중, 하 등의 균일한 난도의 3회분 시험을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그냥 잘 봤네 못 봤네, 몇 등급이네 가 아니라 모의고사 회차별 특징에 맞춰 판단하고 문제점을 찾아야합니다. + 고1,2 모의고사와 고3 모의고사는 완전히 다릅니다.


[ 동일년도 고1 모의고사 등급컷 VS 고3 모의고사 등급컷 ]

 

 

등급컷, 표점 등 차이가 심합니다. 고1 모의고사의 경우 시험 문제 유형도 수능형 모의고사와 난도 유형, 지문 길이 등이 매우 다르며 재수,N수생이 있는지 없는지 등 여러 다른 고려 요소가 많습니다. 고1 모의고사는 그냥 찍고 자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고3 모의고사와는 결이 다릅니다.


* 정확한 문제점 분석 및 보완 방향

: 그냥 잘 봤다 못 봤다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디 개념이 비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틀렸는지 확인하고 보완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수업 따라가기 힘들어하는데 말도 못하는 학생들도 많고, 질문을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오답을 보완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아이들이 학습하는데 있어 학원 선생님과 상담을 하든, 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든 정확하게 문제점을 찾고 아래처럼 정리하고 보완하는 식으로 겨울방학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 




* 6월 모의고사 문항으로 보는 영어 모의고사 문항별 소소한 풀이 및 간단한 방향성 잡기


: 문제풀이 보완이든 문제점을 찾는 식이든 아래와 같이 기준을 갖고 확인, 문제풀이 정립 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스타일 별 아이들에게 요하는 부분, 실수를 유도할만한 부분, 아이들이 해석을 잘못할만한 포인트 등이 다릅니다. 아래 내용을 꼼꼼히 읽어주세요!!


가볍게 읽고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글의 목적을 드러내는 표현을 알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긴장한 상황에서 정확하게 풀 수 있습니다. 글 후반부에 항상 목적을 드러내는 표현이 나옵니다.


* 글의 목적을 드러내는 표현

1) want, hope, wish + 목적

2) would like toV , look foraward to -ing + 목적

3) appreciate + 목적/결과

=> 해당 문장 읽고 앞문장을 읽어보면 보다 확실하고 빠르게 고를 수 있습니다

=> 위 문제에서는 would like to  ask의 앞문장 These kinds of comments ~~ 를 읽으면 쉽게 고를 수 있겠네요.

=> 해당 문제의 경우 정말 정확한 해석을 요한다면 까다롭게 느껴질만한 유형의 문제입니다. 다만 정확한 해석을 요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략적인 S V O 위주의 해석을 통해 감정/분위기만 파악하면 됩니다.

1) 글을 대략적으로 절반으로 나눕니다. 역접의 접속사나 기타 접속사가 있다면 해당 접속사를 기준으로 나눠줍니다.

=> 해석은 대략적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예시)

책상에 앉았고,  due 단어의 뜻을 알면 좋지만 had no idea, impossible, 등을 통해 부정적인 뉘앙스만 잡아도 좋습니다. => 앞부분의 감정은 부정 : 3, 4번 소거

2) 마지막 부분 thankyou , You are the best sister ever. => 긍정의 감정 표현. => 간단하게 1번선지 고르기


20번의 경우 매운 쉬운 문제입니다. 그냥 읽고 풀어도 좋지만, 보기 문장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 해야한다의 표현으로 마무리됩니다. should, have to, need, crucial, essential 등의 표현에 집중해서 읽어주면 조금 더 확실하고 빠르게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 It is crucial that, in ~~~ ] => 5번


22번 문제는 20번과 유사하지만, 조금 접근이 다릅니다. 문제 난이도도 어려워지구요.

1) 보기를 먼저 읽고 공통적인 소재를 파악합니다.

2) 현대, 의사소통, 사회 등을 keyword로 생각하고 해당 부분을 조금 더 힘줘서 해석합니다.

( 영어에서 힘을 준다는 것은 불필요한 부분에서는 조금 막히더라도, 실제 시험에서는 어느정도 넘어가자는 것입니다. not A but B 표현이 나오는데 A에 모르는 표현이해가 안가더라도 B의 해석에 집중하고 힘을 쓰는 것 처럼요)


보기를 먼저 읽은 상황에서 diffusion of speech를 의사소통으로 해석해줘도 좋습니다. 

: 의사소통 => value : 글 초반부에 긍정의 표현이 나오면, 그렇게 해라 / 부정의 표현이 나오면 하지마라, 해결책이 주제방향입니다. : 여기까지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가 main 입니다.


In terms of communications, people were equal and therefore it was believed that they should be equal~.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사람들은 평등하며 따라서 평등해져야만한다고 믿어진다. 또는 사람들은 믿는다.

의사소통관점에서 평등한 것입니다. 5번의 자원공유 평등함을 답으로 골랐다면 정확한 해석이나 의미파악이 아닌 대략적인 키워드만 파악한 것입니다. 의사소통, 평등, 어쩌고 저쩌고~~ (X) : 이런 습관이 있다면 간단하게 옆에 끄적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소통 => 가치 / 의사소통평등 .. /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의사소통 관점인지,  자원공유가 메인인지를 파악한다면 4번, 5번 보기를 혼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봅시다.


출처: https://cafe.naver.com/righteacher/915?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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