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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꼬꼬마 강사이신가요
가르친 경력이 얼마 없기 때문이죠
헉...
국어공부에 대한 철학이 본인만의 철학이 있으신가요??
네, '수능 국어는 지문 해체 콘테스트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처음부터 국어를 잘하는 케이스셨나요 아니면 성적을 올리신 건가요?
저는 애초에 잘나오던 과목은 가르치기가 힘들더라구여…
저는 더프 6등급부터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기출을 여러번 풀어서 너무 무뎌지면 어떻게하나요
기출은 원래 여러 번 풀어서 외울 만큼 봐야 합니다
여러번 풀다보면 논리가 습득되는걸까요 논리에 집중해서 여러번 봐야하는걸까요
단순히 푸는 것만으로는 무의미한 회독이 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회독에는 이것을 보자.'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기출을 보면 좋습니다.
이렇게 학습하실 때 목적의식은 1회독할 때마다 딱 하나만 가져가도 성공이에요
유의해보겠습니다
1. 특정 재제(동양철학, 논리학 등)가 유독 약하다면 관련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수 밖에 없을까요
2. 독해시 간단한 문제를 계속 잡고 있어서 늘어지다가 시간을 날리는 경우(이유는 모르겠어요..)/지문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는 각각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좋을까요
1. 혹시 기출 지문을 예시로 들어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읽어야 할 것을 읽지 못했을 때 대개 그런 일이 생기는데, '간단한 문제'라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나에게는 '간단하지 않은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국어 과목이 유독 편차가 심합니다.)
지문 독해 시간이 길다는 건 모든 정보를 다 암기하려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중요한 것 위주로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는 걸 권장합니다
올해 수능 개화지문..18년 9모 양자역학과 고전논리 이런거요..
말씀하신 대로 기출에서 관련 제재만 쭉 풀러보면서 일관적인 패턴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대략적인 감을 잡는 데 도움될 거예요
과외하시면서 26수능 준비하시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