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점수는 오를 수 있다고 보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70508477
막말로 국어는 그냥 테어날때부터 그 능력치가 정해져서 사실상 고1 3모 쳐보고 나온게 그후도 계속 이점수일꺼다 이런말도 떠도는데..
또 국어점수 n수해서 늘었다 등급 표점 늘었다 이런사례 본적도 없기도하고.
어떻게생각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버스기준이고 자동차론 둘다 똑같음 둘다 과는 내가 원하는곳이고 지방시골살아서 둘다 멀리있음
-
몇시쯤 나는지 궁금합니다
-
보통 4까진 1이랑 똑같이주던데 3까지만 생존인 학교도있음?
-
인하대 합격 발표 몇시야? 제발 합격좀
-
근데 ㅅㅂ 그게 왜 하필 난데
-
중학교때 축구부 친구 수학 가르쳐준 경험 과외 학생 3명 해봤는데 모두 만족했다고...
-
ㅈㄱㄴ
-
합격ㅇㅈ!!! 9
죄송합니다 너무 부러워서 그만 어그로 한 번 끌어봤습니다 귀여운 부엉이 움짤이나 보고 가세요
-
컴퓨터 사야지 4
겜 너무 느리다
-
잡글 말고 공부 관련 글을 쓰고 싶네여....
-
높반은 안 될 것 같은데, 어디가 나을까요? 거리는 s2가 조금 가까운데,...
-
뱀지팡이 하나로 끝이다. 간지작살이다. 약대의 뱀잔이나 수의대의 V와는 비교할 수...
-
성실하게 만덕 지불했습니다...
-
하루종일 눈따가워
-
안녕하세요, 수험 생활을 하면서 수능 끝나면 꼭 써야지 하고 2년간 미뤄뒀던 글인데...
-
연고대 인문에서 전과 노리는 건(공대로) 정말 미친 짓이겠죠...?
-
애는건강하고똘똘하게키울자신있음 근데애초에전제부터성립불가
-
뻥임뇨 4
사실임뇨
-
고구려대 과잠입고 공항도 절대 못간다고 했으나 뉴욕 센트럴파크, 파리 샹젤리제에...
-
물수능? 수능이 어쩌고 저째?
-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좀 많이 싸가지 없는 말이긴 한데 죽을 만큼 힘들어서 살기 싫은...
-
메디컬 졸업하고 일하고 있는데 의대 목표로 수능 한번 더 보고싶어서요. 수시는...
-
평생운세 ㅇㅈ 0
작년에 봤을때랑 또 감흥이 다르네요
-
약대논술 수업도듣고 풀이도쓰긴다썼는데 의약논술이 만만한게아니잖음ㅜㅜ 백퍼...
-
엄마가 내 얼굴 보고 백도같대 약간의 연분홍색을 띄고 있대 이거 취한거임? 이성...
-
.
-
씻고감? 안 씻고 함? 오전 9시 정도
-
외교관에 도움되는 과는 경제학과 어문학과 정치외교학과로 알고있는데 연고 어문이...
-
자유전공 ㄱㄱ
-
지거국 전자공이랑 인하대 낮공 들어가서 전자공으로 전과하는거랑 고민중입니다......
-
77 85 2 85 88 117 121 63 62 화작 확통 한지 정법 아님...
-
이게 국룰임??
-
최초합 컷 어느정도로 예상하시나요??ㅜㅜ
-
돈 어케벌지
-
주량 15
소주 반병 그 뒤부터 마시면 졸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요
-
오늘의 운세.. 3
제발..
-
13일에 13일차 기도를 하고 원광대 치의예과 최초합을 쟁취하자!!
-
어느정도임? 평소 과탐할땐 수학 4 국어 4 탐구 2정도로 공부했는데 사탐으로...
-
걍 팍팍 지르고싶은데 칸수 추천해주세요
-
내 주량은 7
일단 적어도 맥주 1캔 이상임뇨 맥주 1캔 마시고 안취했거든요
-
예비 고3 수학 0
수능때 기하 칠려고 기하런 햇습니다. 시발점 기하 완강 했는데 실전개념 뉴런이...
-
서울대 공대어디까지될거같음요? 내신 4.08인데 진로과목 죄다 c임 과중이라...
-
예비 14번을 받았읍니다.. 작년 커트라인이 낮아서 만만하게 보고 넣었는데 최초합...
-
그냥 취집하고 싶다 12
가정적이고집안일잘할자신있는데 혹시저데려갈사람있나요?
-
12월 말부터 시작 할 것 같은데 생윤 : 임정환T 림잇 후 현돌 풀커리 (임팩트는...
-
재작년이 재밌었다네요
-
올해 수능 물1 40점 받았습니다 일단 사문은 할건데 나머지 하나를 물1 이어갈지...
-
숙대 3
숙대식 897.5 인데 제일 낮은 과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
내가 도라왔다! 12
형 안취했따
-
금머갈들…부럽ㅋㅋ
늘었다 하시는 분들은 보이긴함
무조건 늘 수 있음
빈말없이요? 진심으로?
공부해서나온점수에서 더 안 늘수는 있죠 근데 공부 안한점수에선 무조건 늚
한계는 있겠지만
오르죠 당연히
늘었음
저같이 재능없으면 떨어짐요
점수는 늘어나느데, 이게 피지컬의 상승이 아니라 읽고 푸는 요령을 익히면서 이루어지는 거 같음
헬스로 치자면 근육이 붙는 게 아니라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기록을 갱신하는 느낌
결국 근육이 안 붙으면 들 수 있는 무게에 한계가 있듯이, 국어에서 벽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한계에 봉착한 게 아닐까 싶음
노베5에서 2까지 가능하다 보시나요
올바르게, 열심히 공부해도 진짜 안 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개인적으로 저는 국어 실력 상승에 한계가 흐릿하게나마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가능을 함부로 논하기엔 조심스러움
결론은 님의 역량에 따라 다름. 누군가는 공부 시작하자마자 쭉쭉 오를 거고, 누군가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할 거임
고1 3모 56점 올수 화작 93점
ㄷㄷ 전 고1 6모 92점 올수 백분위 52
1컷까진 ㄱㄴ이고 거기서부턴 재능 맞음요
1컷까지 어케 올리나여
고1 첫 모고 4에서 올 수능 백분위 94까지 올렸어요
지금은 고정2등급이신가요
올해 69수능은 전부 2였어요 실모는 현장에서 푼 적 없어서...
연계 딸딸 외우면 오름
올린다는게 모호한게 결국 수능당일오전8시반에 1년농사가 정해져버리니까 올랐다는걸 확인하는게 어렵죠 무조건오를순있다고생각해요
5 -> 백98
5등급에서요?
성적은 상대적이니 오를 수 없으면 내릴 수도 없다는 뜻이 됨
후자가 거짓인건 누구나 알거고
작수 3등급 올수 백분위 100...
근데 운의 영역인듯
올수 백분위100이 운이라생각하시나요? 6모 9모 국어성적이랑 사설모 평균 고정 몇등급인지 알려주세요
이감 거의 고정 70점대 잘보면 80점대
6모 2 9모 3이요
시험을 잘 본건 운이라 생각해요
작년에 비해 성적이 오른게 실력이 올라서인가?
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실력보단 차라리 마음가짐에선 차이가 낫던 것 같아요
쫄지 말고 즐기자
시험 치기 전부터 이번엔 또 가원이가 어떤 재미난걸 들고 왔을까? 하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치고..
글고 사람마다 맞는 시험지가 있던 것도 올해 성적 오른거에 영향이 컸던듯여
이번 수능 시험지가 저랑 잘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