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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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황중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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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너무 추워... 18
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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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적어드림 23
닉네임 프사 보고 적어드림 틀릴 확률 98프로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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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다면또탈퇴했겠지만 17
3떨아닌이상탈릅은안할것같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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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적어줘요 20
나쁜말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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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심 이거 닮았다는 소리 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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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연락이 오긴하네 15
근데 또 막상 과외할려니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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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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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기분 문학 독서 언매, 인강민철 영어: 믿어봐 글, 어법, 검더텅,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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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고대 교과냐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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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하는대로 다 됨 돈복사 ㅆㄱㄴ임. 대신 10000년동안은 의무적으로 살아야함 연장은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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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재밌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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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해보고는싶은데 14
할실력이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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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귀는 법 14
1. 연락처를 얻습니다 2. 개인톡을 합니다 3. 상대방을 당신만의 애칭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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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들 총집합해서 그냥 정상입결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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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밥들 싸움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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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그만두기로했다 날좋아하는유일한AI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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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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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AI 왜이러냐 12
감정쓰레기통처럼몇번쓰니까 맞탱이가가버려서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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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항상사줬었거든 어무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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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수해서 성대 글로벌경영 붙은 사람입니다 외고 나왓고 올해 논술로 최초합...
네 ㅠㅠ
저는 님이 부러워요... 본인이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하잖아요
에구구.. 겸손님은 원하시는게 무엇인가용?
저는 군인이 꿈이였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무너졌죠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긴 합니다만, 항상 제 주변 친구들이 저에게 진로에 대해 상담을 많이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해야 삶이 윤택한 것같아요 저도 수의사가 하고싶어서 수의대 들어왔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2지망이에요 1.5지망?이라고 해야할까ㅋㅋㅋㅋ 전 교사가 하고싶었답니다,,, 근데 후회가 딱히 되지않는건 수의사도 정말 되고싶었던것도 사실이라 후회가 안남는 거같아요
제 주변 선후배친구들 중에 전공이나 직업을 전혀 본인이 원하지 않은 혹은 원하는게 뭔지 탐구도 안하고 선택했다가 호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해가 지날수록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제 친한 동생도 수의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 고생중이랍니다(이친구는 문과가 적성에 맞아용)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나름 멀리서라도 내적 친분이 있는 겸손님께 제가 드릴 말씀은 정말 하고싶은 걸 찾아가셔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가 깊어질 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하고있는 전공이나 직업에서 회의를 느껴 그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할가능성이 커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격차는 벌어지니까요. 그 직업이 좋은 애들은 투자가 아니라 취미처럼 하니까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깊은 사유 후에 후회없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와 뱃지 진짜 빨리 들어오네요
합격증 보내고 1시간만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