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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걸 여기서 끊네
정보성 글을 쓸 때 중요한건 질좋은 정보 뿐 아니라 집중력을 유지시키게 하는 문체와 문장 구성, 그리고 강약 조절이 필수입니다.
화제 전환 직전에 마무리해서
2편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그래서 왜 반감이 아니죠??
문학 개념어는 정의가 아닌 집합으로서 접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선지를 고를때는
떠오르는 집합 중 가장 강력한 예시와 비교를 해서 유사도를 따져야 합니다. 반감을 드러낸다는 일제강점기 순사랑 이런저런 트러블이 생기고 속으로 "저 시x새끼" 이런 생각을 해야 반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시 말해 만약 이정도로 강력했다면 혹은 정말 상대가 반감을 가질만한 주체였다면 아무리 속으로 생각했어도 반감을 드러냈다는 맞는 표현입니다.
반감에서 판단하는건 삐끗하면 큰일납니다
당장 올해 현대시 키킥에서 배를밀며 문제에서 ‘재회’에 대한 판단보다도 시적전환에서 확실히 긋고 가는게 안정적이었듯
저 선지도 드러내지 않았으니 긋자는 판단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