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의대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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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의 접근성이 나쁘면 나쁠수록 여러의미에서 경쟁력이 생김
환자도 서울까지 가기 힘들어야 케이스가 생기고
케이스가 어느정도 있어야 교수도 생기고
그 교수도 경험이 쌓이고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가르쳐줄게 생기고
병원이 좀 뒤가 없어야지 실력이 늘긴 함
서울로 보내기 쉬운곳은 실력 키우기가 쉽지않고
앞으로도 쉽지 않겠지
그런의미에서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의 미래가
상당히 암담한 면이 있음
극단적으로는 곧 필요없어지게 될 대학병원이라고 생각함.
물론 인설의가 킹왕짱임
그리고 굳이 힘들게 수련할 필요가 있나 싶음
대충 편하게 늬사 면허 따는게 최고인듯
굳이 실력있는 의사가 될 필요 있나요?
편하게 돈버는 의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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