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한 청년 '기후동행카드 할인' 최장 42세까지 연장

2024-12-23 20:02:07  원문 2024-12-22 11:15  조회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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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30일 무제한 이용권 5만5천원으로 할인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이들은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을 최대 3년 연장, 42세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청년기본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3일부터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19∼39세에 적용되며 해당 연령대 청년들은 30일권 기후동행카드를 7천원 할인된 5만5천원(따릉이 포함 시 5만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은 복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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