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대형 모집단위에서 보통 발생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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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위상이 비슷한 학과들이 있고, 두 학교 식으로 점수가 크게 유불리가 없는데
한 쪽이 갑자기 진학사가 짜진다거나 해서 쫄리는 상황이 되면요
그런 경우 인원이 적은 쪽에서 많은 쪽으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단언컨대 반대 케이스는 없어요.
나군 서강경 성경은 인원이 비슷해서 그럴 일이 덜할거고,
가군 한양대 상경은 가군에 경쟁자가 없으며,
한양대 가군 융전과 컴솦도 인원이 나름 넉넉해서 그런 일이 덜ㅎ고
한양대 가군 인문계열들은 작년까지 성대 인문에 뺏기는 느낌이었는데,
올해 사과로 군이 바뀌면서 점수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일이 덜해졌는데
나머지들은 대략 이런 식의 이동이 종종 보이는 편입니다.
작년에 서강 화생공같은 경우 모의지원 때 엄청 빡쌨는데
실제로 접수 후에 까보니까 다 어딘가로 사라져서 없었고 결국 핵빵꾸까지 갔는데
컨설턴트들 사이에서 이런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략 다음과 같은 이동 루트를 생각해볼만 한 듯
서강 전자, 컴퓨터, 인공지능 / 한양대 신소재, 화공, 데이터사이언스(?), 성솦 -> 성전전
서강 화생공, 기계, 사이언스기반자유전공, 한양 나군 몇몇 학과 -> 성공학
서강 사회과학, 영문, 인문, 유문, 중문, 글로벌한국학, 한양 행정, 미커 -> 성인문
한양대 가군 낮공들, 자과대 -> 성균관 자연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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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 몰릴 수 있겠네요
성인문 터질수도 있나요지금 터지는건 다들 디폴트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정도의 문제지
6칸떨은 아니겠죠......점수 보니까 이건 7칸같은 6칸 아닌가요
휴...
아 성대 자과 제발 살려다오…
쪽지 가능할까요
ㅇㅋ
안녕하세요 쪽지 가능할까요
ㅇㅋ
혹시 서강 지원 관련해서 질문 받으시나요…?
몇 점대인데 스나 가능할지 이런거요!
ㅇㅋ
성대 6칸떨 나올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성공학 자과 폭 각인가
성대 사과는 폭 위험 높나요?
거긴 확 높진 않을듯한데
거긴 딱히 글 내용과 같이 빨아먹을만한 학과가 가군에 없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쪽지 가능할까요
ㅇㅋ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현재 서성한 핵빵카드를 하나 노리고 있는데 편하실때 질문 한 번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ㅇㅋ
혹시 서강 스나 노리고싶은데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ㅇㅋ
안녕하세요! 글경 661.9정도 되고 현재 6칸인데 이걸 안정으로 써도 될까요? 성대 지원자가 많은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확답 못하겠네요;;
그렇죠.. 감사합니당
최근컨설팅은 또 그럴줄 알고 안들어온다고 하니까, 더 혼란스러워졌오요.ㅠ
어디 컨설팅인가요
뭔가 싸한데
성대식 646.46인데 성대 인문 안정으로 가능할까요? 터진다는 말씀에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안정
감사합니다!
농어촌은 안보시쥬..?
그럼 이런것도 많이 몰려서 둘다 떨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각각 지원표본에서 120등, 342등이네요
이정도면 그냥 쓰셔도 돼요..
반영비상 작년보다는 서성한 간 표본 이동이 자유롭지는 않아보입니다.
한양대가 자연 탐구 반영비 많이 낮추었고 성대는 A형B형으로 분리 선발로 바뀌었는데..
수학은 당연히 자연계에서 잘봐야하고요.
이렇게 되면 국어 우수 탐망 -> 서강
탐잘 -> 성대
영어1, 또는 수학 특히 잘봄 -> 한양
이런 식으로 교통정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상담한 학생들 대부분이 서성한 누백이 모두 고루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인문계에서 각각 497 646 이런 점수들을 성대인문으로 좀 보내는 와중에 생각나서 쓴 글인데
자연계쪽은 탐망들이 성균 넘어가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시는건지요? (혹은 넘어가도 실익이 없던지) 직관적으로는 셋중 제일 이놈저놈 다 받는반영비에 물보정까지 더해져 탐망이 넘어가기 마냥 불리하진 않으리라 봤는데 다르게 보시는지요
아 인문계 말씀이셨군요.
자연계는.. 어렵습니다 ㅜㅜ 서성한 중 탐>국을 구제해주는 학교가 성대밖에 없어서, 물보정 감안하더라도 과학탐구 잘본 학생들이 대부분 성대에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탐망 이과 학생은 굳이 서강 / 한양을 두고 성대로 넘어갈 실익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작년은 서강과 성균이 대개 반영비가 대동소이하여 왔다갔다가 자유로웠는데, 올해 입시는 서성한 각각에 적합한 성적구조가 극명하게 갈려서 학생별 반영비 시프팅이 굉장히 강해보여요.
인문계 보다가 자연계도 작년에 그랫어서 그렇겠거니 생각했는데 다른 뷰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쪽지 한번만 드려도될까요?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