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늙다리입니다..많이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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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늙다리입니다
입시에 다시도전을 하게되어 저때도있었던 그당시 오르비에 왔는데 여전히 살아있네요
인강사이트들 들어가보니까
대성에 한석원
메가에 양승진 김성재 백호
이렇게 아직도 현역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당시 수학 소순영선생님+이기홍선생님 영어 정지웅선생님 과탐 현용수선생님+박호진선생님+백호
이렇게 들었던 기억이있네요
당시 국어가 물수눙이라서 운좋게 못하던 국어가 뽀록이 터지고 다른과목들은 인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과거 오르비가 엄청나게 변해서 신기하네요
뭐 지금의 수험생분들의 문화와 기조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저희 세대들은 여전히 전문직이 최고라는거...
회사들어가서 월급쟁이의 삶은 적어도 저희세대에선 가면갈수록 더빡세지네요..
모든 학생여러분 화이팅이십니다.
다만 수리가형이였던 저는 놀라울뿐이네요..
저희때는 가형은 수학1+수학2+미적분+기벡+확통
5개를 전부다하고 수학1에 행렬도 들어가있고 공통수학연계가 상당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진짜 절대못푸는(30대중후반 늙다리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알수있을겁니다)킬러들이 2~3문제 배치되는..
근데 요즘은 3개만하면되는거네요
많이 변한거같습니다
아무쪼록 전문직하십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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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랑 연배가 비슷할 수도...?
제가 응시했던 06 수능 언어가 아주 그냥 물바다였고 07 수능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문직이 최고라는 데는 저도 동감입니다. 졸업하고 회사 몇 군데 다니다 수능 국어 가르치며 먹고 사는데
지금 당장은 나쁘지 않지만 더 늙으면 뭐해먹고 살지 걱정이네요.
06입니다 저에겐 다행이도 물바다였죠 동연배인거같으신데 반갑습니다 ㅎㅎ 이게 좋은회사건 어디건간에 나이가 찰때마다 불안감이 진짜 숨통을 조이네요...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진짜 코인이라도해야하나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