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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눈안와 0
대구는 그딴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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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무거또의 국어 기출 REF. 4 – 첫 문단 독해편 (feat. 데이터 이동권) 12
아무거또의 기출 REF. 3 – 첫 문단 독해편 (feat. 2409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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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인과계 5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최초합하신 분들 성대식 점수대가 어떻게들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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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레전드네 1
아이디어 복습하는데 정확히 1 년전에 실수한데랑 똑같은데서 실수해서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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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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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소식이 없네 그냥 무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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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일까요.............. 1명뽑는데 8명지원했고 저포함 3명들어옴...ㅠㅠ 개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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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깡 하는 거 보면 다 찍힌 곳 하나도 없는 깨끗한 교재던데 왜 나만 모서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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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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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공이랑 자전 들다 쓴 사람 많던데 둘다 붙으면 어디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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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쓰고 광탈하게 생겼는데 성사과 붙은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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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가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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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면얼마나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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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쓰신 분들 25
공학융합 점공 보니까 폭인 거 같은데 마지막날 6칸이었으면 추합으로라도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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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앞이더니 이제 거의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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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붙어도 안 간다! 차라리 재수할거다!' 하시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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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수하자 2
이 정도 스나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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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에서 끊길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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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문하면 안되는건가? 쌩노베읾... 경제지1 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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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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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가 근데 정작 문자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고 돌렸다는 사람만 있는데 오르비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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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수업은 ㄹㅇ로 꽉차는 수업임 진짜 자기가 수학 좀 베이스있다 싶으면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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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한국 정부에 범죄 연루 658명 IP·연락처 제공 9
텔레그램이 한국 정부에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영상 합성) 음란물 유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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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자전 컷 0
659 중반부터인듯? 근데 최초합격자중에 1순위지망자가 성당히많아서 0.5배수도 돌기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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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표점 140.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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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공부 미리 해두기 안됨 운동 해본 적 없고 체력은 xx성염색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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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과우수 쓰신분들 10
점공률 몇퍼정도 되세요? 저는 52펀데 이거 덜 찬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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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0
들어올 거면 내 뒤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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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서한(성대는 발표해서 안쓴거) 지망생 여러분 점공 들어와요? 문자 돌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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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 올라갑니다. 원래 항상 1등급 뜨고 그러는데 본바탕 1회 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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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카톡 돌린거 맞나;;; 왜 2명밖에 안늘지 연대 연세대 정치외교 정외 연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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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리 5명모집 25명지원인데 점공 네명들어왔다고 네번째애가 될확률은 0%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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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갑묶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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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학교에서 축구하다가 더워서 상탈하거나 수영장가서 상탈하게 되거나 그런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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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의대 한줄팁 13
사2는 힘들지만 사1과1은 높은확률로 가능하다 어차피 과탐 만백 100은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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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 0
실제 : 32명 모집, 157명 실제지원 점공 : 51명 모의지원 중 12등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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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응용영어통번역 558 주거환경 합격 ㄱㄴ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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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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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성대가 빵빵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네요 어디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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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배송비가 먼저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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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도 허위표본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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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왔다고문자옴 과외 숙제만 하고 집가야지 ㅎㅅ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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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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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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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쭉쭉 밀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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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심히 할게요...제발 제발 진짜 착하고 성실하게 살게요. 여기 아니면 갈 대학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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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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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정도면 아직 표본이 부족한가요 진학사는 5칸 최초합이었습니다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