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는 진짜 천재아니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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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덕후들한테 학점자판기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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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위반일까요 계속 반응속도 차이로 놓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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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을 현역들보다 더 썼는데 5등급에서 1,2 등급 이런 드라마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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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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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아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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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 보니까 한국사 감점 쎄게 박고 1등급 5퍼로 맞추면 상평과목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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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덕 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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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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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덕한명 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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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 선배인데 스토리에 대놓고 저렇게 올리네 언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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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비정상적으로 컷이 높아져서 된거임? 아님 운이 작용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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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탄글입니다만 고1때성적만 유지했으면 수도권에서 인서울 하위권은 갔을텐데 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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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청난 고급 SSS급 음식을 먹는 거 같음... 마치 미슐랭 요리사가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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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예비 고3이고 고2모고 국어4 수학1 영어2 나옴 고3 3모 목표 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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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평가원하고 실모 괴리가 큰 분들이 많은 듯 17
점수가 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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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당함 2. 우결하다가 차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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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찢어서 바로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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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은 강함요 12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추운데도 밖에 사람이 많은게 말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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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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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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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해봤는데 바로 카톡이오네 치대1학년ㄷㄷ과외해달라는데ㄷㄷ
모든 순수학문이 마찬가지이지만, 잘 해서 관련 학과를 선택하는 건 아니죠. 아무리 잘해도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다만 좋아하니까, 이게 너무 궁금하니까 최선의 길이라 믿고 택하는거죠
힘들고 학점자판기가 되더라도 물리를 배울 수 있다면 좋다, 하는 사람들이 가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가짐 없이 점수만 맞춰서 물리학과를 쓰는 건 최선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더 좋은 길이 있을 것이여요
네 좋은말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