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황 분들 현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71277121
고12 모고는 높2 낮1 진동이고 항상 문학 한지문에서 다 틀리거나 하나 맞는 대참사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푸는지가 궁금합니다.제가 푸는 방법은 지문 빨리 읽고(이해가 안되도 그냥 넘어감) 선지에서 비교하는건데 이 방법은 너무 위험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부족한걸까요. 또 인강 선생님도 고민인게 문학 승리쌤도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설명하시는거 같아서 승리 쌤을 들을지 아니면 지문 읽는 피지컬?을 올리기 위해 정석민 선생님을 들을지도 고민입니다.목표는 안정1이고 독서는 김승리 쌤 듣고 있습니다.
요약
1.지금 제 풀이방법이 너무 불안한데 공부하면 나아질 수 있는지
2.저랑 스타일이 맞는 선생님 인강을 들을까요 아님 지문 읽는 힘을 길러주는 선생님을 들어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ㄱㄱ혓
-
현역때 사설에도 일희일비했음
-
오르비가 진짜 잘한점 10
이메일 인증으로 안한거 이메일로 가입하면 ㄹㅇ 개판남
-
-밥 좀 잘먹는 분으로 모집합니다-
-
뒤로 갈수록 시간 아까워서 5월까지 머리 깨지는거 많이 푸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
문제풀이는 잘 없는 책이랑 강의인가요? 기출 따로 병행해야겠죠?
-
점공 오픈한지 꽤 지나니까 시간바꿔도 안달라지네요
-
억울하게 먹엇는데 메일 보내기 귀찮... 30점 먹엇는데
-
그냥 접종 포기하지 병신이네
-
무안공항은 필요해서 만들었겠나? 토지보상 받고 상가권리금 챙기고 공사에 취업자리...
-
모두가기다려
-
그 천쟤적인 풀이를요
-
왜 저는 흰색인가요..
-
있음?
-
면접 결과 발표는 2월 7일 그냥 한꺼번에 발표하나요?
-
빨리해라좀 오르비에서 라인 쭉쭉 떨어지고 있네..
-
클릭 외않헤?
-
다들 한완수가 짱이다길래 슥 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난잡해보이고 해서... 기본...
-
22학번인데 자퇴하고 수능보는건 너무 늦은걸까요.. 과가 너무 맞지가 않습니다....
-
새내기 저축 9
대학교 입학할 때 통장에 얼마정도 모아져있어야 평타인가요? 학비랑 기숙사비는 다 부모님이 내주세요
-
썸녀와 전화하기 4
-
학원알바옴 14
오늘도 대놓고 오르비를 벅벅~
-
성형 설문조사 3
ㄱㄱ
-
조발 안하는 학교들로만 썼네..쩝
-
어제가 치과의사 국가고시 날이었습니다. 추웠는데 다들 시험 잘 보셨길 바랍니다....
-
달달하게 뚫렸네~
-
덕코드림다
-
올해 동사가 쉬웠음? 19
1컷 원점수 48이네 ㄷ 고인물 때문인거야 난이도 때문인거야
-
냥대 최초합 4
-
1/inf = x = 최소 양수(분자의 1때문에) x/2=x x=2x 0=x...
-
그래 나도 사실 5
이런 데 오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난 가 집으로
-
중앙대는 1
이제 탈급간 ㄱㄴ?
-
내신 시험 칼춤 출 수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학교별 스타일에 따라 다른건가
-
PVC와 석유 5
요약해서 말하면 석유 정제 및 증류 과정에서 걸러져 나온 탄화수소 화합물을 이용해...
-
과외를 처음 해보는데 학부모님께서 시범과외 문의가 오셔서.. 보통 과외 처음 할 때...
-
알림 존나와있네
-
흠. 8
차단 해야하나.
-
아 시발 좆됐다 0
3개년동안 추합 비슷하게 돌다가 갑자기 이번에 추합 안도는 그런 무지막지한 씨발같은...
-
가능한가요 시대인재 강기원 김현우 박종민
-
사실 갑니다. 아니 안 갑니다. 구라고 사실 전자 아닙니다.
-
한양 2
한양대 합격했는데 따로 뭐 등록해야되는거 없죠?? 등록금도 2월 10일에 내는거 맞나요?
-
논술준비 2
형 누나들 논술 준비하던 07인데 논술 기출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예시답안 같은거...
-
와근데 저분정도면 진짜 바로특정당하는거ㅜ아니심..? 3
워우..
-
남은 55명중에 10명이 내앞으로 올것인가..
-
밥때문에. . .ㅠ
-
공부만 잘하면 되죠?..
-
냥대 토목 vs 성대 공학계열 추천좀요 성대 수원 가는데 1시간 20분이고 통학으로...
-
이제 과외비 뻥튀기 되는건가요?!!!!
-
노베 도형 다 끝내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겠소 한 3일이면 될려나?
-
떠올랐다 1
새르비에서 계속켜놓으면 찜 해놓은 사람이 글올리는 즉시 글에 사진이 있으면 다운...
문학이 이해가 안 된다는 게
고전 시가 같은 거 해석이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아 고전시가 말고 현대시 같은 다른 종류도 아직 단어가 부족해서인지 정서파악도 안될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문학은 확실히 정서 파악이 다라서
속도를 유지하시되,
정서를 모르겠다 싶으면 잠깐 멈춰서 파악하고
문제에 돌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현대시 같은 경우는 특히 보기 먼저 읽고
활용하시구요
아마 문학에서 정서 파악하는 건 핵심이라
어느 강사님을 들어도 잘 알려주실거라
마음에 드는 강사님 들으시면 될 듯!
오오 감사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불안함도 사라지겠죠?
그럼요 개인적으로 문학은 많이 풀 수록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가 지문만 봐도 보여서,
실력이 더 안정된다고 생각해요
한 분 커리 잡고 꾸준히만 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문을 살짝 천천히 읽으시면 나아지실거같은데 혹시 시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신가요?
그건 아닌데 항상 시험장만 가면 조급해져서 빨리 읽게 되더라구요 저땐 시간 배분도 어떻게 할지 안정하고 그냥 풀때라
기본 실력이 없으신게 아니라서 아마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시면서 풀이순서, 시간 배분 같은 본인만의 운영계획을 확실하게 잡아두면 많이 틀리는 빈도는 줄어들거에요
인강은 두 분다 괜찮으셔서 강의나 컨텐츠 볼륨도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듯하네요
26수능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서파악이 느린거면 그냥 짬짬이 책읽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소설이나 시같은거 많이 읽으면 자동으로 튀어나옴..!
오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감사합니다!
문학 지문은 최소한으로만 이해하고 선지 판단으로 승부 보실 거면 정석민 선생님이랑 잘 맞을지도